교차오염 가능성 차단…검사자 안전성 향상
한국로슈진단(대표이사 리처드유)은 식약처 품목신고를 완료한 조직병리 H&E 검사 염색 장비‘HE 600’을 국내에 정식 출시했다.
H&E 염색은 헤마톡실린(hematoxylin)으로 핵을 염색하고 에오진(eosin)으로 세포질을 염색하는 이중염색법.
H&E 검사는 염색된 조직 형태 및 세포 모양·크기 등을 확인해 환자를 진단하는 가장 기본적인 조직병리 검사로 모든 환자 조직에 1차 선별검사로 진행되며 암 진단의 약 80%를 차지하는 중요한 검사다.
HE 600은 기존 염색 장비 SYMPHONY를 업그레이드 한 모델로 400가지 다양한 염색 프로토콜을 통해 최적화된 맞춤 염색을 제공하고 판독의사 선호도에 따라 다양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기능을 확장하고 편의성을 높였다.
또 H&E 염색은 개별 슬라이드 염색 방식과 미리 패키지 된 신선한 시약을 사용함으로써 일관되고 재현성 높은 염색성을 보여줘 검사 질을 높이고 신뢰도를 향상시켰다.
더불어 건조부터 봉입·염색까지 전체 과정이 장비에서 자동으로 한 번에 이뤄지기 때문에 염색 과정에서 슬라이드 이동 시간을 감소시키고 검사자 동선을 간소화해 검사실 워크플로우를 개선시킬 수 있다.
특히 기존 H&E 염색은 ‘Dip & Dunk’ 방식으로 여러 조직 샘플을 염색해 교차 오염을 발생시킬 수 있는 위험에 노출돼 있었다.
반면 HE 600은 개별 염색 방식을 통해 교차오염 위험성을 제거한 것은 물론 유해물질 노출이 많은 병리과 업무 환경을 고려해 알코올과 자일렌을 사용하지 않고 대체물질을 이용함으로써 검사자가 유해물질에 노출될 수 있는 위험성을 최소화했다.
한국로슈진단 조직진단사업부 조성호 본부장은 “HE 600 국내 출시를 계기로 환자와 검사자 모두에게 안전한 검사 결과와 검사 환경을 제공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H&E 염색은 헤마톡실린(hematoxylin)으로 핵을 염색하고 에오진(eosin)으로 세포질을 염색하는 이중염색법.
H&E 검사는 염색된 조직 형태 및 세포 모양·크기 등을 확인해 환자를 진단하는 가장 기본적인 조직병리 검사로 모든 환자 조직에 1차 선별검사로 진행되며 암 진단의 약 80%를 차지하는 중요한 검사다.
HE 600은 기존 염색 장비 SYMPHONY를 업그레이드 한 모델로 400가지 다양한 염색 프로토콜을 통해 최적화된 맞춤 염색을 제공하고 판독의사 선호도에 따라 다양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기능을 확장하고 편의성을 높였다.
또 H&E 염색은 개별 슬라이드 염색 방식과 미리 패키지 된 신선한 시약을 사용함으로써 일관되고 재현성 높은 염색성을 보여줘 검사 질을 높이고 신뢰도를 향상시켰다.
더불어 건조부터 봉입·염색까지 전체 과정이 장비에서 자동으로 한 번에 이뤄지기 때문에 염색 과정에서 슬라이드 이동 시간을 감소시키고 검사자 동선을 간소화해 검사실 워크플로우를 개선시킬 수 있다.
특히 기존 H&E 염색은 ‘Dip & Dunk’ 방식으로 여러 조직 샘플을 염색해 교차 오염을 발생시킬 수 있는 위험에 노출돼 있었다.
반면 HE 600은 개별 염색 방식을 통해 교차오염 위험성을 제거한 것은 물론 유해물질 노출이 많은 병리과 업무 환경을 고려해 알코올과 자일렌을 사용하지 않고 대체물질을 이용함으로써 검사자가 유해물질에 노출될 수 있는 위험성을 최소화했다.
한국로슈진단 조직진단사업부 조성호 본부장은 “HE 600 국내 출시를 계기로 환자와 검사자 모두에게 안전한 검사 결과와 검사 환경을 제공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