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 김명연 의원 "안산 지역발전 위해 헌신하겠다"

이창진
발행날짜: 2016-03-24 15:34:23
  • 총선 후보 등록 출사표 "지역주민 아픔 함께하는 이웃될 터"

새누리당 김명연 의원이 안산단원구갑 재선을 목표로 공식적인 출사표를 던졌다.

김명연 의원(사진, 보건복지위원, 원내 대변인)은 24일 제20대 총선 후보등록 후 발표문을 통해 "안산 유일의 여당 국회의원으로서 안산정치로 인한 지역발전 장애요소를 제거하기 위해 고군분투했다"고 밝혔다.

이날 김명연 의원은 "올해는 안산시가 시 승격 30주년이 되는 해이다. 2018년 소사와 원시선 전철과 수인선이 개통되고 여의도까지 30분에 도달하는 신안산선 착공도 2017년 예정되어 있다"면서 "인천 발 KTX 안산 정차역 유치도 검토 중에 있다"고 말했다.

김 의원은 "안산시는 국회의원 4명 중 3명이 야당이고, 안산시장과 도의원 8명 모두 야당이다. 시의회도 과반 이상 야당이 독점하고 있다"고 전하고 "안산의 미래를 좌우할 국책사업이 즐비한 시점에서 야당 도시로 낙인찍힌 안산의 미래는 어둡기만 하다"며 여당 지지를 호소했다.

김명연 의원은 "여러분들의 아픔을 함께 하는 힘이 되는 이웃이 되겠다. 지금보다 더 평범하게, 더 소박하게, 더 진실되게 서민 생활을 살피고 지역발전을 위해 헌신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안산단원갑 지역구는 김명연 의원과 새누리당 고영인 후보, 국민의 당 이영근 후보 등이 경합을 벌일 것으로 예상된다.

정책 기사

댓글

댓글운영규칙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더보기
약관을 동의해주세요.
닫기
댓글운영규칙
댓글은 로그인 후 댓글을 남기실 수 있으며 전체 아이디가 노출되지 않습니다.
ex) medi****** 아이디 앞 네자리 표기 이외 * 처리
댓글 삭제기준 다음의 경우 사전 통보없이 삭제하고 아이디 이용정지 또는 영구 가입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1. 저작권・인격권 등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는 경우
2. 상용프로그램의 등록과 게재, 배포를 안내하는 게시물
3. 타인 또는 제3자의 저작권 및 기타 권리를 침해한 내용을 담은 게시물
4. 욕설 및 비방, 음란성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