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L 헬스케어그룹, 대만 아태학회 부스전시 호평

이창진
발행날짜: 2016-12-06 13:37:50
  • 각국 참여자 1천여명 방문-이경률 회장 "세계시장 점유율 확대"

SCL 헬스케어그룹(회장 이경률, SCL)은 최근 대만 타이베이에서 열린 제14차 아시아태평양임상화학 학술대회(APFCB)에 참여해 부스 전시를 진행했다고 6일 밝혔다.

타이베이 세계무역센터에서 열린 이번 국제학회는 SCL(재단법인 서울의과학연구소), 하나로의료재단 등 SCL헬스케어그룹 계열사가 공동으로 참여해 글로벌 의료기업으로서의 도약을 위한 초석을 다졌다.

APFCB는 매 3년마다 대륙을 돌며 개최되며, 올해는 100여 개국 약 3000여명의 진단검사의학과 임상화학 분야의 전문가들이 모여 최신지견을 발표하고 논의하는 교류의 장이다.

SCL은 전시 부스를 운영함으로써 대한민국 대표 검사기관인 SCL의 체계적 검사 프로세스는 물론 공동연구, 건강검진서비스 등 SCL 헬스케어 브랜드의 우수성을 전파했다.

전 세계 진단검사분야 석학 및 학회 참가자 1000여명이 SCL 부스에 방문했으며, 특히 영국과 인도, 대만 등 다양한 국가 참여자들은 SCL에서 서비스 중인 최신 진단검사 프로세스에 깊은 관심을 보였다.

이경률 회장은 "아시아 최대 규모의 분석장비와 시설을 갖춘 SCL헬스케어그룹은 현재까지 검사전문기관, 임상시험 지원사업 등 의료분야에서 독보적인 위치를 지키고 있다"면서 "글로벌 의료기업으로의 도약을 목표로 다국적 기업들과 파트너쉽을 강화해 세계시장 점유율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일본의 (주)LSI Medience (미쯔비시 계열사인 전문 수탁검사기관)와 몽골 MOBIO 검사실 및 몽골국립병원 (IMC) 등의 국외 검사기관에서는 유전자검사, HLA검사, 산전기형아선별검사, 자가면역질환검사 등 다수의 검사를 SCL에 의뢰하고 있다.

또한 SCL은 2014년부터 중국 Dian 유한공사와 함께 한중 국제 공동 개발을 기반으로 기술이전 등 진단검사의 해외 수출을 가속화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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