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출 100억원 고지 밟아라…뉴스타틴R·발디핀·로수바미브 순항
블록버스터 약물의 기준이 되는 연 매출 100억원 고지를 밟을 '뜨는 품목'은 무엇일까.
2016년 최대 실적을 갱신할 것으로 예상되는 대원제약이 100억원에 근접한 5개의 품목을 가지고 상위 제약사 굳히기를 노리는 등 각 제약사별 라이징 스타 키우기가 치열하게 전개되고 있다.
7일 의약품 시장 조사 기관 유비스트 자료를 토대로 2016년 100억원에 근접한 원외처방 조제액 품목을 분석했다.
연 매출 100억원 이상을 뜻하는 블록버스터 약물의 보유는 신제품의 성공적인 런칭이나, 신-구 약물의 순조로운 교체, 막강한 영업력 과시 등을 의미한다는 점에서 제약사의 체력을 판별할 수 있는 또 하나의 지표.
2015년에 이어 2016년에도 최대 실적 갱신이 예상되는 대원제약은 5개의 라이징 스타로 선두 굳히기를 노리고 있다.
호흡기약물인 베포스타는 2016년 한해 동안 85억원의 조제액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30.6% 성장한 수치.
같은 기간 근골격계약물인 펠루비는 8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약 50% 성장했다.
전신성항감염물질 클래신은 2016년 한해 동안 86억원의 조제액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15.4% 성장한 수치.
성장률을 고려하면 이들 약물의 100억원대 진입은 순조로울 것으로 예견된다.
심혈관계 약물 엑스콤비는 이변이 없는 한 올해 블록버스터 약물을 예약했다. 작년 99억원 조제액으로 2015년 대비 21.9% 늘어난 조제액을 자랑했기 때문이다.
가장 뜬 약물은 소화기약물 오티렌 F다. 지난해만 79억원을 기록한 오티렌F는 작년 동기 대비 233.2% 성장하며 확실한 눈도장을 찍었다.
한편 한미약품은 2012년 보험에 등재된 소염효소제 뮤코라제로 100억원 돌파를 앞두고 있다.
2016년 뮤코라제 조제액은 8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3% 성장했다.
이른 독감 유행으로 실적 훈풍을 탄 한미약품 한미플루는 11월, 12월 두 달동안 76억원을 기록했지만 계절적 요인을 감안해야 하는 만큼 올해 100억원대 고지 달성 여부는 미지수.
유한양행 심혈관 약제 로수바미브 역시 올해 100억원 대 진입이 확실시 되는 품목이다. 지난해 5월 출시 후 7개월만에 71억원 조제액을 기록했다.
삼진제약 뉴스타틴R이 94억원, 경동제약 발디핀이 9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 성장률 79%와 21.5%을 고려하면 올해 블록버스터 진입이 확실시되는 품목들.
이외 안국약품 레보살탄이 67억원에서 80억원(19.4%), SK케미칼 프로맥이 50억원에서 72억원(44%), LG생명과학 노바스크 브이 42억원에서 70억원(66.7%), 유한양행 씨잘이 78억원에서 85억원 조제액(8.7%) 상승으로 차세대 주자를 예고했다.
2016년 최대 실적을 갱신할 것으로 예상되는 대원제약이 100억원에 근접한 5개의 품목을 가지고 상위 제약사 굳히기를 노리는 등 각 제약사별 라이징 스타 키우기가 치열하게 전개되고 있다.
7일 의약품 시장 조사 기관 유비스트 자료를 토대로 2016년 100억원에 근접한 원외처방 조제액 품목을 분석했다.
연 매출 100억원 이상을 뜻하는 블록버스터 약물의 보유는 신제품의 성공적인 런칭이나, 신-구 약물의 순조로운 교체, 막강한 영업력 과시 등을 의미한다는 점에서 제약사의 체력을 판별할 수 있는 또 하나의 지표.
2015년에 이어 2016년에도 최대 실적 갱신이 예상되는 대원제약은 5개의 라이징 스타로 선두 굳히기를 노리고 있다.
호흡기약물인 베포스타는 2016년 한해 동안 85억원의 조제액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30.6% 성장한 수치.
같은 기간 근골격계약물인 펠루비는 8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약 50% 성장했다.
전신성항감염물질 클래신은 2016년 한해 동안 86억원의 조제액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15.4% 성장한 수치.
성장률을 고려하면 이들 약물의 100억원대 진입은 순조로울 것으로 예견된다.
심혈관계 약물 엑스콤비는 이변이 없는 한 올해 블록버스터 약물을 예약했다. 작년 99억원 조제액으로 2015년 대비 21.9% 늘어난 조제액을 자랑했기 때문이다.
가장 뜬 약물은 소화기약물 오티렌 F다. 지난해만 79억원을 기록한 오티렌F는 작년 동기 대비 233.2% 성장하며 확실한 눈도장을 찍었다.
한편 한미약품은 2012년 보험에 등재된 소염효소제 뮤코라제로 100억원 돌파를 앞두고 있다.
2016년 뮤코라제 조제액은 8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3% 성장했다.
이른 독감 유행으로 실적 훈풍을 탄 한미약품 한미플루는 11월, 12월 두 달동안 76억원을 기록했지만 계절적 요인을 감안해야 하는 만큼 올해 100억원대 고지 달성 여부는 미지수.
유한양행 심혈관 약제 로수바미브 역시 올해 100억원 대 진입이 확실시 되는 품목이다. 지난해 5월 출시 후 7개월만에 71억원 조제액을 기록했다.
삼진제약 뉴스타틴R이 94억원, 경동제약 발디핀이 9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 성장률 79%와 21.5%을 고려하면 올해 블록버스터 진입이 확실시되는 품목들.
이외 안국약품 레보살탄이 67억원에서 80억원(19.4%), SK케미칼 프로맥이 50억원에서 72억원(44%), LG생명과학 노바스크 브이 42억원에서 70억원(66.7%), 유한양행 씨잘이 78억원에서 85억원 조제액(8.7%) 상승으로 차세대 주자를 예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