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청 자금지원…남미시장 개척 기회
한국의료기기공업협동조합(이사장 이재화)이 오는 5월 16일부터 19일까지 브라질 상파울로 Expo Center Norte에서 열리는 ‘제24회 브라질 상파울루 의료기기전시회’(Hospitalar 2017) 한국관 참가업체를 모집한다.
전시면적 8만2000㎡에 달하는 브라질 전시회는 의사 간호사 의료기기제조·수입 등 약 9만6000명이 방문하는 대규모 의료기기전시회로 남미시장 진출의 중요 관문으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전시회가 열리는 브라질은 전 세계 의료기기시장 10위 규모로 매년 시장규모가 커지고 있다.
실제로 2013년 시장규모는 63억5000만달러로 전년대비 13% 증가했고 브라질 의료장비 생산액 역시 2014년 25억7000만달러로 전년대비 11.5% 늘어났다.
또 환자 수 증가에 따라 의료와 수술장비 산업은 2014년부터 2019년까지 연평균 7% 증가할 것으로 추산된다.
이에 조합은 업체별 약 500만원에서 1000만원 내외 중소기업청 지원금으로 브라질 전시회에 381㎡ 규모 ‘한국관’을 꾸리고 참가업체들의 남미시장 수출 기회를 제공한다는 목표다.
조합 관계자는 “국내 의료기기제조사들이 Hospitalar 2017 참가를 계기로 남미시장 진출 교두보를 확보하고 신시장을 개척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조합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남미지역 개척단을 기획해 의료기기제조사들의 수출 확대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국관 참여를 희망하는 의료기기제조사는 조합 해외사업팀(070-8892-3726) 또는 이메일(sukho@medinet.or.kr)로 문의하면 된다.
전시면적 8만2000㎡에 달하는 브라질 전시회는 의사 간호사 의료기기제조·수입 등 약 9만6000명이 방문하는 대규모 의료기기전시회로 남미시장 진출의 중요 관문으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전시회가 열리는 브라질은 전 세계 의료기기시장 10위 규모로 매년 시장규모가 커지고 있다.
실제로 2013년 시장규모는 63억5000만달러로 전년대비 13% 증가했고 브라질 의료장비 생산액 역시 2014년 25억7000만달러로 전년대비 11.5% 늘어났다.
또 환자 수 증가에 따라 의료와 수술장비 산업은 2014년부터 2019년까지 연평균 7% 증가할 것으로 추산된다.
이에 조합은 업체별 약 500만원에서 1000만원 내외 중소기업청 지원금으로 브라질 전시회에 381㎡ 규모 ‘한국관’을 꾸리고 참가업체들의 남미시장 수출 기회를 제공한다는 목표다.
조합 관계자는 “국내 의료기기제조사들이 Hospitalar 2017 참가를 계기로 남미시장 진출 교두보를 확보하고 신시장을 개척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조합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남미지역 개척단을 기획해 의료기기제조사들의 수출 확대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국관 참여를 희망하는 의료기기제조사는 조합 해외사업팀(070-8892-3726) 또는 이메일(sukho@medinet.or.kr)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