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매환자 급증, 국가 대책마련 시급 "치매정책 예산 확보 주력"
국민의당 김광수 의원(보건복지위)은 지난 3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치매케어 전문가 육성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에는 국민의당 주승용 원내대표와 조배숙 정책위의장, 보건복지위원회 양승조 위원장, 최도자 의원 등이 참석했다.
김광수 의원은 현재 초고령화 사회로 진입을 앞두고 있는 우리나라의 치매 환자 수는 2016년 기준 68만명으로 집계됐다면서 2024년이 되면 100만명, 2050년에는 200만명을 넘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어 치매에 대한 국가적 차원의 관심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통계에 따르면, 65세 이상 노인이 가장 많이 진료 받은 질병은 입원의 경우 노년백내장(19만 9,039명) 다음으로 알츠하이머병 치매(9만 3414명)가 차지했고, 입원 진료비 역시 알츠하이머병 치매가 1조 1799억 원으로 가장 높다.
김광수 의원은 "치매를 이유로 한 좋지 않은 사건들이 우리의 가슴을 아프게 하고 있다. 치매는 환자 본인의 고통은 물론 가족들에게도 큰 어려움으로 다가오고 있기 때문에 더욱 국가의 체계적인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전문가 육성 필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현재 치매관리법 및 제3차 치매관리종합계획 등 정부에서 실시하고 있는 치매관리정책들과 더불어 치매 정책을 뒷받침할 수 있는 예산 확보에 힘써야 한다고 덧붙였다.
김광수 의원은 "토론회를 위해 많은 준비를 하신 치매케어학회 관계자 분들과 주제발표, 토론에 참석해주신 모든 분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복지제도와 정책에 더욱 관심을 가지고, 성실히 의정활동에 임하겠다"고 약속했다.
이날 토론회에는 국민의당 주승용 원내대표와 조배숙 정책위의장, 보건복지위원회 양승조 위원장, 최도자 의원 등이 참석했다.
김광수 의원은 현재 초고령화 사회로 진입을 앞두고 있는 우리나라의 치매 환자 수는 2016년 기준 68만명으로 집계됐다면서 2024년이 되면 100만명, 2050년에는 200만명을 넘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어 치매에 대한 국가적 차원의 관심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통계에 따르면, 65세 이상 노인이 가장 많이 진료 받은 질병은 입원의 경우 노년백내장(19만 9,039명) 다음으로 알츠하이머병 치매(9만 3414명)가 차지했고, 입원 진료비 역시 알츠하이머병 치매가 1조 1799억 원으로 가장 높다.
김광수 의원은 "치매를 이유로 한 좋지 않은 사건들이 우리의 가슴을 아프게 하고 있다. 치매는 환자 본인의 고통은 물론 가족들에게도 큰 어려움으로 다가오고 있기 때문에 더욱 국가의 체계적인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전문가 육성 필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현재 치매관리법 및 제3차 치매관리종합계획 등 정부에서 실시하고 있는 치매관리정책들과 더불어 치매 정책을 뒷받침할 수 있는 예산 확보에 힘써야 한다고 덧붙였다.
김광수 의원은 "토론회를 위해 많은 준비를 하신 치매케어학회 관계자 분들과 주제발표, 토론에 참석해주신 모든 분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복지제도와 정책에 더욱 관심을 가지고, 성실히 의정활동에 임하겠다"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