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래명세서 서식변경 시범기관 간담회

이창열
발행날짜: 2004-09-02 15:36:55
  • 심평원 “성공 정착을 위해 최대한 협조해 달라” 당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신언항)은 내년 1월 외래 진료비 청구명세서 작성 단위 변경 28개 기관을 대상으로 병원정보시스템(HIS) 교체 등 서식개선관련 전산처리 지원을 위한 간담회를 실시했다고 2일 밝혔다.

28개 대상 기관은 국립의료원, 국립경찰병원, 국립서울대병원 등 국립병원 10개 기관을 포함하여 건강보험공단 일산병원, 보건의료원 17개 기관 등이다.

심평원에 따르면 이날 간담회에서 시범사업의 공동협력 사항, 서식개선의 필요성, 개편된 서식과 작성ㆍ청구방법의 주요 내용 등에 대해 설명했으며 대상 기관들은 개편된 내용과 전산시스템 교체 방향ㆍ교체 비용 등에 대해 많은 관심을 표명했다.

심평원 관계자는 “외래명세서 방문일자별 작성 및 주단위 청구는 궁극적으로 요양기관의 진료(조제) 단위와 청구단위 일치를 통해 전자청구시대 보험청구ㆍ심사업무의 효율을 높이기 위한 것이다”며 “이러한 정책변화에 국가기관인 시범병원에서 솔선수범하여 성공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협조해달라”고 당부했다.

그는 이어 “심평원에서는 시범요양기관의 자체 전산시스템 교체비용을 최대한 줄일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요양기관별 솔루션업체와 긴밀하게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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