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료비 청구 EDI 소프트웨어 1본이 추가로 인증되어 총 39본으로 늘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신언항)은 한의원용 EDI 청구 S/W인 동의보감의 전자차트 1본을 적정 S/W로 인증했다고 3일 밝혔다.

이에 따라 청구S/W검사 제도가 시행된 2002년 4월부터 현재까지 적정 판결로 인증된 청구S/W는 의원용 15본을 비롯하여 ▲ 치과의원용 3본 ▲ 한의원용 3본 ▲ 보건기관용 3본 ▲ 약국용 15본 등 총 39본으로 늘었다.

심평원은 청구S/W의 적정성 여부를 심의ㆍ결정하면서 EDI 송수신과정 뿐 아니라 청구서ㆍ명세서의 일반사항 중 청구 오류가 빈번히 발생될 수 있는 항목을 대상으로 청구환경에 적합한지 여부를 중점 점검했다.

또한 현재 의원용 1본, 치과의원용 3본, 약국용 2본, 한의원용 2본 등 총 8본에 대해서는 적정성 검사가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