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주민·내원객 뇌졸중 예방 건강상담
복지부 지정 뇌혈관질환 전문 ‘명지성모병원’(의무원장 허준)은 오는 29일 ‘세계 뇌졸중의 날’을 기념해 ‘천사데이’로 지정된 10월 4일마다 매년 의료봉사를 펼치는 간호부와 함께 ‘천사와 함께하는 뇌건강데이’를 지난 25일 개최했다.
세계뇌졸중기구(World Stroke Organization·WSO)는 뇌졸중 예방과 적절한 응급치료를 통해 뇌졸중으로 인한 사회적 부담을 줄이자는 취지로 매년 10월 29일을 ‘세계 뇌졸중의 날’로 지정하고 있다.
병원은 이날 체지방검사 및 혈압 등 무료 뇌 건강검진과 상담을 실시하고 뇌졸중 건강서적을 선착순으로 증정하는 등 지역주민과 내원객들의 뇌 건강을 위한 다양한 행사로 호평을 받았다.
뇌졸중의 대표적인 위험인자는 나이 고혈압 당뇨병 고지혈증 심장질환 부정맥 등이 있다.
나이가 많을수록 발병 위험이 높아지지만 단순히 노인에게만 발생한다고 단정 지을 수는 없다.
실제로 뇌졸중 발병 연령대는 점차 낮아져 30~40대 환자가 18%에 달하는 것으로 보고됐다.
45세 이하 젊은 남성 뇌졸중 환자의 약 45%는 흡연, 29%는 고혈압이 주요 발병 원인이다.
명지성모병원 허준 의무원장은 “일반적으로 15~45세 사이에 발생하는 뇌졸중을 ‘청년기 뇌졸중’이라고 한다”며 “여성보다 남성에게서 발병률이 높은데 남성은 음주량이 많고 흡연율이 높으며 짜게 먹게 때문”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번 뇌 건강 캠페인을 통해 지역주민들의 뇌졸중 예방을 위해 각고의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세계뇌졸중기구(World Stroke Organization·WSO)는 뇌졸중 예방과 적절한 응급치료를 통해 뇌졸중으로 인한 사회적 부담을 줄이자는 취지로 매년 10월 29일을 ‘세계 뇌졸중의 날’로 지정하고 있다.
병원은 이날 체지방검사 및 혈압 등 무료 뇌 건강검진과 상담을 실시하고 뇌졸중 건강서적을 선착순으로 증정하는 등 지역주민과 내원객들의 뇌 건강을 위한 다양한 행사로 호평을 받았다.
뇌졸중의 대표적인 위험인자는 나이 고혈압 당뇨병 고지혈증 심장질환 부정맥 등이 있다.
나이가 많을수록 발병 위험이 높아지지만 단순히 노인에게만 발생한다고 단정 지을 수는 없다.
실제로 뇌졸중 발병 연령대는 점차 낮아져 30~40대 환자가 18%에 달하는 것으로 보고됐다.
45세 이하 젊은 남성 뇌졸중 환자의 약 45%는 흡연, 29%는 고혈압이 주요 발병 원인이다.
명지성모병원 허준 의무원장은 “일반적으로 15~45세 사이에 발생하는 뇌졸중을 ‘청년기 뇌졸중’이라고 한다”며 “여성보다 남성에게서 발병률이 높은데 남성은 음주량이 많고 흡연율이 높으며 짜게 먹게 때문”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번 뇌 건강 캠페인을 통해 지역주민들의 뇌졸중 예방을 위해 각고의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