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기순이익 셀트리온 독무대…2위 녹십자와 4배 격차
올해 3분기 제약·바이오업체의 매출원가를 제외한 순수 매출총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평균 37%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매출총이익 증가 기업 역시 71개로 감소한 34개 업체 수에 두 배에 달했다.
21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2017년 3분기 의료용 물질 및 의약품 제조업 섹터 실적(별도-개별)을 분석한 결과 106개 제약·바이오업체의 매출총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37.2%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매출총이익은 매출에서 매출 원가를 뺀 금액으로 매출총이익이 증가한다는 것은 원가 비중의 감소나 매출의 확대를 의미한다.
먼저 매출총이익 1위는 셀트리온으로 1648억원을 기록, 전년 동기 대비 66.9% 증가세를 기록했다.
이어 녹십자가 99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9%, 유한양행이 994억원으로 10.3%, 대웅제약이 958억원으로 16.2%, 한미약품이 937억원으로 4.8%, 종근당이 910억원이 6.5%, 동아에스티가 741억원으로 16.9%, 일동제약이 636억원으로 65.5% 성장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2016년 3분기 19억 8300만원의 매출총이익에서 1년만에 371억 4100만원으로 1772.6% 증가, 전체 증가율 1위를 기록했다.
매출총이익 30위권 순위에서 셀트리온과 삼성바이오로직스, 휴젤을 제외하곤 제약업체가 순위권을 차지했다.
매출총이익에서 기타 부대 비용을 제외한 순이익은 셀트리온이 1102억원으로 1위를 차지했고 이어 녹십자가 276억원, 종근당 165억원, 유한양행 151억원, 한미약품 147억원이었다.
셀트리온의 순이익 액수는 2위 녹십자와 4배에 달했다.
뒤를 이어 순이익률 40~50%대를 자랑하는 휴젤과 메디톡스가 각각 142억원, 124억원의 순이익을, 동아에스티가 110억원, 유나이티드제약이 106억원, 대웅제약이 105억원, 삼진제약이 105억원, 광동제약 103억원, 휴온스 101억원, 동국제약 92억원 등의 순이었다.
2분기와 마찬가지로 3분기에서도 순이익 증가율에선 제약사가 상위권을 차지한 반면 영업이익률, 순이익률, 매출액 증가율에선 바이오 기업이 상위권을 차지하는 경향이 이어졌다.
매출총이익 증가 기업 역시 71개로 감소한 34개 업체 수에 두 배에 달했다.
21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2017년 3분기 의료용 물질 및 의약품 제조업 섹터 실적(별도-개별)을 분석한 결과 106개 제약·바이오업체의 매출총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37.2%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매출총이익은 매출에서 매출 원가를 뺀 금액으로 매출총이익이 증가한다는 것은 원가 비중의 감소나 매출의 확대를 의미한다.
먼저 매출총이익 1위는 셀트리온으로 1648억원을 기록, 전년 동기 대비 66.9% 증가세를 기록했다.
이어 녹십자가 99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9%, 유한양행이 994억원으로 10.3%, 대웅제약이 958억원으로 16.2%, 한미약품이 937억원으로 4.8%, 종근당이 910억원이 6.5%, 동아에스티가 741억원으로 16.9%, 일동제약이 636억원으로 65.5% 성장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2016년 3분기 19억 8300만원의 매출총이익에서 1년만에 371억 4100만원으로 1772.6% 증가, 전체 증가율 1위를 기록했다.
매출총이익 30위권 순위에서 셀트리온과 삼성바이오로직스, 휴젤을 제외하곤 제약업체가 순위권을 차지했다.
매출총이익에서 기타 부대 비용을 제외한 순이익은 셀트리온이 1102억원으로 1위를 차지했고 이어 녹십자가 276억원, 종근당 165억원, 유한양행 151억원, 한미약품 147억원이었다.
셀트리온의 순이익 액수는 2위 녹십자와 4배에 달했다.
뒤를 이어 순이익률 40~50%대를 자랑하는 휴젤과 메디톡스가 각각 142억원, 124억원의 순이익을, 동아에스티가 110억원, 유나이티드제약이 106억원, 대웅제약이 105억원, 삼진제약이 105억원, 광동제약 103억원, 휴온스 101억원, 동국제약 92억원 등의 순이었다.
2분기와 마찬가지로 3분기에서도 순이익 증가율에선 제약사가 상위권을 차지한 반면 영업이익률, 순이익률, 매출액 증가율에선 바이오 기업이 상위권을 차지하는 경향이 이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