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직선제에서 득표율 56.4%…의사회 역사 정리, 회관 이전사업 공약
경선으로 치러진 전라북도의사회 회장 선거에서 기호 2번 백진현 후보가 당선됐다.
전북의사회는 올해 처음으로 직선제 선거를 실시, 기호 2번 백진현 후보가 56.4%의 득표율을 기록해 기호 1번 엄철 후보(43.6%)를 뒤로하고 당선됐다고 14일 밝혔다.
백진현 당선자(65)는 전북의대를 졸업한 외과 전문의다. 군산의료원 병원장, 군산시의사회장을 지냈고 현재 전북의사회 대의원회 의장이다.
'회원에게 필요한 물과 불이 되겠다'는 캐치프레이즈를 내건 백 당선자는 ▲회원과 원활한 교감 ▲전북의사회 역사 정리 ▲선배 의사 찾아 선양 ▲의료분쟁, 보험청구, 노무관리 도움 방안 강구 ▲회원 이전 사업 등을 공약으로 제시했다.
백 당선자는 "시대가 실로 엄중하다. 때를 놓치면 후일을 기약할 수 없다"며 "물이 필요할 때는 물이됙, 불이 필요할 때는 불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박 당선자는 다음달 24일 열리는 정기대의원총회에서 취임식을 갖고 4월부터 3년의 임기를 시작한다.
전북의사회는 올해 처음으로 직선제 선거를 실시, 기호 2번 백진현 후보가 56.4%의 득표율을 기록해 기호 1번 엄철 후보(43.6%)를 뒤로하고 당선됐다고 14일 밝혔다.
백진현 당선자(65)는 전북의대를 졸업한 외과 전문의다. 군산의료원 병원장, 군산시의사회장을 지냈고 현재 전북의사회 대의원회 의장이다.
'회원에게 필요한 물과 불이 되겠다'는 캐치프레이즈를 내건 백 당선자는 ▲회원과 원활한 교감 ▲전북의사회 역사 정리 ▲선배 의사 찾아 선양 ▲의료분쟁, 보험청구, 노무관리 도움 방안 강구 ▲회원 이전 사업 등을 공약으로 제시했다.
백 당선자는 "시대가 실로 엄중하다. 때를 놓치면 후일을 기약할 수 없다"며 "물이 필요할 때는 물이됙, 불이 필요할 때는 불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박 당선자는 다음달 24일 열리는 정기대의원총회에서 취임식을 갖고 4월부터 3년의 임기를 시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