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활한 회의 진행 위해 수도권 지부 추천 위주"
대한치과의사협회는 최근 임시이사회를 열고 회장 재선거를 위한 선거관리위원회 위원 11명을 선임했다.
치협은 앞서 임시대의원총회를 열고 공석이 된 회장을 보궐이 아닌 재선으로 치르기로 결의했다. 회장 직무대행에는 마경화 부회장이, 선관위원장에는 김동기 전 부회장이 선임됐다.
이후 김동기 위원장은 각 지부로부터 위원 복수 추천을 받아 11명으로 꾸려진 선거관리위원회 위원 선임 승인을 치협 이사회에 요청, 이사회가 확정지었다.
김 위원장은 "재선거의 공정성을 기하기 위해 임시대의원총회 요청사항대로 지부 추천 위주로 위원을 구성했다"며 "위원에는 치협 정관상 산하 단체인 대한여자치과의사회 추천 1명도 포함했다"고 말했다.
조영식 총무이사는 "선관위 회의 성원이 되기 위해서는 재적 3분의2 이상이 참석해야 하는데 재선거를 위해 선관위 회의가 주1회 이상 열리는 상황에서 지방 거주자에게 회의 참석 가능 여부를 먼저 확인했다"며 "그 결과 원활한 회의 진행을 위해 수도권 지부 추천 위주로 위원을 구성했다"고 설명했다.
치협은 앞서 임시대의원총회를 열고 공석이 된 회장을 보궐이 아닌 재선으로 치르기로 결의했다. 회장 직무대행에는 마경화 부회장이, 선관위원장에는 김동기 전 부회장이 선임됐다.
이후 김동기 위원장은 각 지부로부터 위원 복수 추천을 받아 11명으로 꾸려진 선거관리위원회 위원 선임 승인을 치협 이사회에 요청, 이사회가 확정지었다.
김 위원장은 "재선거의 공정성을 기하기 위해 임시대의원총회 요청사항대로 지부 추천 위주로 위원을 구성했다"며 "위원에는 치협 정관상 산하 단체인 대한여자치과의사회 추천 1명도 포함했다"고 말했다.
조영식 총무이사는 "선관위 회의 성원이 되기 위해서는 재적 3분의2 이상이 참석해야 하는데 재선거를 위해 선관위 회의가 주1회 이상 열리는 상황에서 지방 거주자에게 회의 참석 가능 여부를 먼저 확인했다"며 "그 결과 원활한 회의 진행을 위해 수도권 지부 추천 위주로 위원을 구성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