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여 소화기내과 전문가들 NASH와 LC‧CC 최신지견 공유
삼일제약(대표 허승범)은 지난 24일부터 25일까지 양일 간 서울 신라호텔 다이너스티룸에서 '2018 Samil Liver Forum'을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200여명의 소화기내과 전문가들이 세계 석학들과 함께 비알콜성 지방간염과 간경병증 및 간세포암종에 대한 최신지견을 나눴으며, 참석자들과 발표자들간의 열띤 토론이 진행됐다.
특히 이날 포럼에서는 비알콜성 지방간염의 주요 원인으로 위험인자인 대사증후군이 꼽히고 있으며, 대사증후군을 예방할 경우, 비알콜성 지방간염을 예방할 수 있다는 의견이 발표됐다.
지난해 1회 개최에 이어 올해로 2회째를 맞이한 이날 포럼은 비알콜지방간염(HASH), 근감소증(Sarcopenia), 간성뇌증(HE) 등을 주제로 국내외 간질환 석학들의 발표가 이어졌으며, 국내 전문가들의 많은 호응과 질문이 쏟아졌다.
포럼은 세계적인 간 전문의인 스탠포드 의대 레이 킴 교수, HE 분야 세계적 업적을 자랑하는 버지니아 커먼웰스 대학병원 자스모한바자즈 교수, 간경병분지쇄아미노산 분야 일본 기후대학 의대 마사히토시미즈 교수, 효고의대히로키니시카와 교수 등 석학들이 간경병증과 간암 치료 발전과정 및 환자의 생존율 제고, HE와 근감소증에 대한 임상적, 학술적 경험에 대해 발표했다.
특히, 성균관의대 조용균 교수가 좌장을 맡아 진행된 Keynote 강연에서는 NASH 분야 석학으로 알려진 프랑스 피에르마리퀴리 의대 블라드라쮸 교수가 '비알콜성지방간과비알콜성지방간염의 치료와 관리에 대한 미충족 욕구의 이해'라는 주제로 발표했다.
블라드라쮸 교수는 발표에서 비알콜성지방간염이 만성 간질환과 비대상성 간질환의 원인으로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최근 5년간 NASH가 진행성 간질환의 원인으로 부상하고 있다고 전했다.
라쮸 교수는 이어, 대사증후군이 있는 환자는 NASH를 의심해 봐야 한다며, NASH 활성화가 간섬유화를 유도하고 있다고 강조하면서, 대사증후군에 대한 관리가 비알콜성지방간염을 예방할 수 있을 것이라고 의견을 제시했다.
2번째 주제인 Current advances and unmet needs in treatment of LC and HCC에서는 경북의대 탁원영 교수와 울산의대 임영석 교수가 좌장을 맡았으며, 스탠포드 의과대학 레이 킴 교수는 'How to reduce incidence of HCC in patients with cirrhosis'를 발표했으며, 가톨릭의대 장정원 교수가 'Natural course of Korean patients with liver cirrhosis'에 대해 발표했다.
레이 킴 교수는 "간세포암종에 대한 예방은 쉽지 않다"고 전제하면서도, "간암으로 전환되는 B형 간염과 C형 간염에 의한 간경변 및 알코올성 간질환 환자에 대한 대사증후군 예방이 간세포암종 위험을 감소시킬 수 있다"고 밝혔다.
레이 킴 교수는 "당뇨병 치료제인 메트포민을 비롯한 SGLT-2 억제제, 글리타존등 다양한 당뇨병 치료제를 활용한 비알콜성지방간염 위험 감소 데이터를 축적하고 있다"며 "앞으로 3상 임상에서 유망한 결과가 나올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또한, 일본 기후대학 의대 마사히토시미즈 교수는 'Survival benefits of BCAA patients with liver cirrhosis'를 강연했다.
성균관의대 최문석 교수와 서울의대 김윤준 교수가 좌장을 맡은 'Early diagnosis and early treatment of hepatic encephalopathy' 주제에서는 버지니아 커먼웰스 대학병원 자스모한바자즈 교수가 'Hepatic encephalopathy'를, 인제의대 윤아일린 교수가 'Current trends in diagnosis and treatment of MHE'를 발표했다.
연세의대 한광협 교수가 좌장을 맡은 Sarcopenia in chronic liver disease에서는 일본 효고대학병원 히로키니시카와 교수가 'Sarcopenia assessment criteria'에 대해 발표했으며, 연세의대 김승업 교수가 'Clinical implication and treatment strategy of sarcopenia in chronic liver disease'에 대해 강연했다.
한편, 삼일제약은 간질환 전문회사로 입지를 강화하기 위해 다양한 간질환 제품을 공급 중이며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신제품을 개발, 출시한다는 계획이다.
200여명의 소화기내과 전문가들이 세계 석학들과 함께 비알콜성 지방간염과 간경병증 및 간세포암종에 대한 최신지견을 나눴으며, 참석자들과 발표자들간의 열띤 토론이 진행됐다.
특히 이날 포럼에서는 비알콜성 지방간염의 주요 원인으로 위험인자인 대사증후군이 꼽히고 있으며, 대사증후군을 예방할 경우, 비알콜성 지방간염을 예방할 수 있다는 의견이 발표됐다.
지난해 1회 개최에 이어 올해로 2회째를 맞이한 이날 포럼은 비알콜지방간염(HASH), 근감소증(Sarcopenia), 간성뇌증(HE) 등을 주제로 국내외 간질환 석학들의 발표가 이어졌으며, 국내 전문가들의 많은 호응과 질문이 쏟아졌다.
포럼은 세계적인 간 전문의인 스탠포드 의대 레이 킴 교수, HE 분야 세계적 업적을 자랑하는 버지니아 커먼웰스 대학병원 자스모한바자즈 교수, 간경병분지쇄아미노산 분야 일본 기후대학 의대 마사히토시미즈 교수, 효고의대히로키니시카와 교수 등 석학들이 간경병증과 간암 치료 발전과정 및 환자의 생존율 제고, HE와 근감소증에 대한 임상적, 학술적 경험에 대해 발표했다.
특히, 성균관의대 조용균 교수가 좌장을 맡아 진행된 Keynote 강연에서는 NASH 분야 석학으로 알려진 프랑스 피에르마리퀴리 의대 블라드라쮸 교수가 '비알콜성지방간과비알콜성지방간염의 치료와 관리에 대한 미충족 욕구의 이해'라는 주제로 발표했다.
블라드라쮸 교수는 발표에서 비알콜성지방간염이 만성 간질환과 비대상성 간질환의 원인으로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최근 5년간 NASH가 진행성 간질환의 원인으로 부상하고 있다고 전했다.
라쮸 교수는 이어, 대사증후군이 있는 환자는 NASH를 의심해 봐야 한다며, NASH 활성화가 간섬유화를 유도하고 있다고 강조하면서, 대사증후군에 대한 관리가 비알콜성지방간염을 예방할 수 있을 것이라고 의견을 제시했다.
2번째 주제인 Current advances and unmet needs in treatment of LC and HCC에서는 경북의대 탁원영 교수와 울산의대 임영석 교수가 좌장을 맡았으며, 스탠포드 의과대학 레이 킴 교수는 'How to reduce incidence of HCC in patients with cirrhosis'를 발표했으며, 가톨릭의대 장정원 교수가 'Natural course of Korean patients with liver cirrhosis'에 대해 발표했다.
레이 킴 교수는 "간세포암종에 대한 예방은 쉽지 않다"고 전제하면서도, "간암으로 전환되는 B형 간염과 C형 간염에 의한 간경변 및 알코올성 간질환 환자에 대한 대사증후군 예방이 간세포암종 위험을 감소시킬 수 있다"고 밝혔다.
레이 킴 교수는 "당뇨병 치료제인 메트포민을 비롯한 SGLT-2 억제제, 글리타존등 다양한 당뇨병 치료제를 활용한 비알콜성지방간염 위험 감소 데이터를 축적하고 있다"며 "앞으로 3상 임상에서 유망한 결과가 나올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또한, 일본 기후대학 의대 마사히토시미즈 교수는 'Survival benefits of BCAA patients with liver cirrhosis'를 강연했다.
성균관의대 최문석 교수와 서울의대 김윤준 교수가 좌장을 맡은 'Early diagnosis and early treatment of hepatic encephalopathy' 주제에서는 버지니아 커먼웰스 대학병원 자스모한바자즈 교수가 'Hepatic encephalopathy'를, 인제의대 윤아일린 교수가 'Current trends in diagnosis and treatment of MHE'를 발표했다.
연세의대 한광협 교수가 좌장을 맡은 Sarcopenia in chronic liver disease에서는 일본 효고대학병원 히로키니시카와 교수가 'Sarcopenia assessment criteria'에 대해 발표했으며, 연세의대 김승업 교수가 'Clinical implication and treatment strategy of sarcopenia in chronic liver disease'에 대해 강연했다.
한편, 삼일제약은 간질환 전문회사로 입지를 강화하기 위해 다양한 간질환 제품을 공급 중이며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신제품을 개발, 출시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