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누리병원, 해외의료인 국내연수 의료기관 선정

발행날짜: 2018-04-19 16:53:08
  • 보건산업진흥원 선정…인도·나이지리아 의사 8주 연수

강남나누리병원(병원장 이광열)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의 2018년 상반기 외국의료인 국내연수 프로그램인 '2018 메디컬코리아 아카데미'에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척추전문병원 중 유일하다.

보건산업진흥원에서 진행하는 외국의료인 국내연수 프로그램은 선진 의료지식 및 기술 획득, 한국 의료서비스에 대한 이해와 선호도를 제고하고 연수생 네트워크를 통한 해외환자유치 및 한국의료진출 교두보 확보, 글로벌 의료한류 조성을 목적으로 한다.

이번 프로그램의 총책임을 맞고 있는 강남나누리병원 척추센터 김현성 원장은 "척추전문병원 중 유일하게 나누리병원이 선정된 만큼 한국의 선진 척추치료를 연수생들에게 전파할 수 있게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강남나누리병원에서는 인도국적 라네 라훌 파트루지(rane rahul patruji)와 나이지아 국적 카우 아히조 압둘카디리(kawu ahidjo abdulkadiri)가 다음달 8일부터 약 8주 동안 신경외과(척추) 연수를 받을 예정이다.

강남나누리병원은 연수기간 동안 척추시술 및 수술 참관, 공동 임상 연구를 통해 국내 학술대회 참여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나누리병원은 개발도상국 의료진 교육프로그램인 '나비인터내셔널 프로그램'을 비롯해 병원 자체적으로도 외국인 연수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관련기사

병·의원 기사

댓글

댓글운영규칙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더보기
약관을 동의해주세요.
닫기
댓글운영규칙
댓글은 로그인 후 댓글을 남기실 수 있으며 전체 아이디가 노출되지 않습니다.
ex) medi****** 아이디 앞 네자리 표기 이외 * 처리
댓글 삭제기준 다음의 경우 사전 통보없이 삭제하고 아이디 이용정지 또는 영구 가입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1. 저작권・인격권 등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는 경우
2. 상용프로그램의 등록과 게재, 배포를 안내하는 게시물
3. 타인 또는 제3자의 저작권 및 기타 권리를 침해한 내용을 담은 게시물
4. 욕설 및 비방, 음란성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