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리 뉴론 제약회사 개발 신경보호약
시험약 사피나마이드(safinamide)가 조기 파킨슨병 환자의 운동력을 개선시킨다는 연구 결과가 Neurology誌에 실렸다.
이태리 뉴론 제약회사의 R. G. 패리엘로 박사와 연구진은 중등증 이상의 파킨슨병 환자 172명을 대상으로 무작위로 나누어 사피나마이드 고용량, 사피나마이드 저용량 또는 위약을 12주간 투여했다.
치료반응은 파킨슨병 증상에 대한 표준검사에서 30% 이상 개선된 경우로 정의했다.
연구 결과 치료반응률은 고용량 사피나마이드 투여군은 38%, 저용량 사피나마이드 투여군은 31%인 반면 위약대조군의 치료반응률은 21%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사피나마이드는 다른 파킨슨병 치료제의 효과를 증강시키는 것으로 분석됐다.
패리엘로 박사는 “사피나마이드는 새로운 신경보호제로 파킨슨병 환자에게 여러가지 혜택을 줄 것”이라고 평가했다.
이태리 뉴론 제약회사의 R. G. 패리엘로 박사와 연구진은 중등증 이상의 파킨슨병 환자 172명을 대상으로 무작위로 나누어 사피나마이드 고용량, 사피나마이드 저용량 또는 위약을 12주간 투여했다.
치료반응은 파킨슨병 증상에 대한 표준검사에서 30% 이상 개선된 경우로 정의했다.
연구 결과 치료반응률은 고용량 사피나마이드 투여군은 38%, 저용량 사피나마이드 투여군은 31%인 반면 위약대조군의 치료반응률은 21%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사피나마이드는 다른 파킨슨병 치료제의 효과를 증강시키는 것으로 분석됐다.
패리엘로 박사는 “사피나마이드는 새로운 신경보호제로 파킨슨병 환자에게 여러가지 혜택을 줄 것”이라고 평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