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지역암센터, 사별 가족 마음 치유 위한 미술치료 시행
인천지역암센터는 환자 임종 후 사별로 인한 충격과 슬픔을 겪고 있는 가족들을 대상으로 분기별로 사별가족모임을 개최하고, 연말에는 사별가족의 밤을 개최하고 있다.
이날 모임에서는 사별 가족간의 슬픔과 아픔을 공유하고 치유하기 위한 시간을 가졌다. 특히 감정카드를 활용한 자신을 표현하기 등 미술치료를 실시했다.
신동복 인천지역암센터장은 "개인이 갖고 있는 유사한 문제 상황에 대한 슬픔과 아픔을 공유하고 상호 노력을 통해 극복하기 위한 노력은 사별 가족에게 꼭 필요한 휴먼서비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