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장 기능이 좋지 않은 환자에게 조영제 대신 이산화탄소 이용 혈관조영술 시행
인하대병원이 인천 최초로 최신 혈관촬영 이산화탄소 주입기(Angiodroid Co2 injjector)를 도입하고 대동맥류 스텐트그라프트 치환 시술을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혈관촬영 이산화탄소 주입기는 신장기능이 좋지 않은 환자에게 조영제 대신 이산화탄소를 이용한 혈관조영술을 시행할 수 있는 기기로, 혈액투석을 받는 신부전증 환자 등에게 보다 높은 수준의 의료서비스 제공을 가능케한다.
시술을 진행한 인하대병원 영상의학과 전용선 교수는 "혈관촬영 이산화탄소는 신부전증 환자뿐만 아니라 당뇨병, 고혈압 등 신장 기능 저하를 동반한 환자들에게 일반 조영제로 인한 신독성 부작용 없이 대동맥 및 팔 다리 동맥 질환을 치료 할 수 있으며, 일관적으로 명확한 영상을 얻을 수 있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항상 조금 더 환자의 안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혈관촬영 이산화탄소 주입기는 신장기능이 좋지 않은 환자에게 조영제 대신 이산화탄소를 이용한 혈관조영술을 시행할 수 있는 기기로, 혈액투석을 받는 신부전증 환자 등에게 보다 높은 수준의 의료서비스 제공을 가능케한다.
시술을 진행한 인하대병원 영상의학과 전용선 교수는 "혈관촬영 이산화탄소는 신부전증 환자뿐만 아니라 당뇨병, 고혈압 등 신장 기능 저하를 동반한 환자들에게 일반 조영제로 인한 신독성 부작용 없이 대동맥 및 팔 다리 동맥 질환을 치료 할 수 있으며, 일관적으로 명확한 영상을 얻을 수 있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항상 조금 더 환자의 안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