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거래소, 기업 계속성·경영 투명성·투자자 보호 등 종합적 판단 "경영 투명성 일부 미흡"
삼성바이오로직스의 상장 유지가 결정됐다. 주식 거래는 11일부터 재개된다.
10일 한국거래소는 기업심사위원회를 열어 삼성바이오로직스에 대한 상장적격성 실질심사를 거쳐 상장 유지를 결정했다.
앞서 증권선물위원회는 삼성바이오로직스의 분식회계 혐의에 대해 '고의 분식회계'로 결론내리고 상장 실질심사 대상에 포함시키면서 지난 달 15일부터 거래가 정지됐다.
이날 한국거래소 측은 기업의 계속성, 경영 투명성, 공익 실현과 투자자 보호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경영의 투명성에 있어 일부 미흡함이 있지만 상장을 유지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한국거래소의 이번 결정으로 삼성바이오로직스의 주식 거래는 11일부터 재개된다.
10일 한국거래소는 기업심사위원회를 열어 삼성바이오로직스에 대한 상장적격성 실질심사를 거쳐 상장 유지를 결정했다.
앞서 증권선물위원회는 삼성바이오로직스의 분식회계 혐의에 대해 '고의 분식회계'로 결론내리고 상장 실질심사 대상에 포함시키면서 지난 달 15일부터 거래가 정지됐다.
이날 한국거래소 측은 기업의 계속성, 경영 투명성, 공익 실현과 투자자 보호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경영의 투명성에 있어 일부 미흡함이 있지만 상장을 유지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한국거래소의 이번 결정으로 삼성바이오로직스의 주식 거래는 11일부터 재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