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MC, 응급의료기관 등 재난의료 종합훈련대회 개최

이창진
발행날짜: 2018-12-13 10:13:56
  • 응급기관 16개소 등 복지부장관상 수상-"재난 규모 다양화, 교육훈련 강화 필요"

[메디칼타임즈=] 국립중앙의료원(원장 정기현)은 지난 11일과 12일 양일간 경기도 화성 YBM연수원에서 전국 재난응급의료 유관기관을 대상으로 재난의료 대응 및 협업체계 강화를 위한 2018년 재난의료 종합훈련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3회째 개최되고 있는 2018년 재난의료 종합훈련대회는 보건소 27개소, 응급의료기관 16개소, 소방서 26개소가 참가한데 이어 최종 6개 팀이 우수팀으로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대회에는 전국 재난거점병원인 권역응급의료센터에서 조직된 재난의료지원팀(DMAT), 보건소 신속대응반 및 119 구급대 등이 연합하여 시도별로 팀을 구성, 총 15개팀 230여명이 참가했다.

재난 현장 중심의 훈련 시나리오를 통한 팀별 도상훈련 실시, 재난의료지원팀 구성원의 필수 역량인 현장의료소 텐트 설치 훈련 등을 거쳐 최종 수상하게 된 6개 팀 중 최우수상은 세종시, 우수상에 전라북도, 서울시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장려상은 경상북도, 전라남도, 청청남도에 각각 수여됐다.

최우수상을 받은 세종시는 재난현장에서 발생한 다수사상자에 대한 신속한 재난의료 대응체계를 구축하고 재난단계 별 유관기관(보건소, 의료기관, 소방)의 역할 및 업무 숙지가 양호한 점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윤태호 공공보건정책관은 "재난의 규모가 점차 다양화, 대형화됨에 따라 재난의료를 중심으로 한 교육훈련이 점차 강화될 필요가 있다"면서 "유관기관 간의 얼굴을 맞대고 서로 공감하고 소통하며 문제를 해결했다는 점에서 인상 깊었다"고 말했다.

국립중앙의료원은 종합훈련대회에서 수상한 우수 팀의 교육훈련 사례를 재난응급의료 분야에 적극 활용될 수 있도록 교육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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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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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싸개야~ 2011.06.22 16:18:26

    약이나 싸라~
    조용히즘 하고..

  • 음음 2011.06.22 13:44:40

    사후피임약은 윤리적인 문제
    의약간 또는 일개국민이 정할 주제가 아니다. 사회가 어떤 방향으로 갈지를 먼저 결정해야 한다.
    비록 지금도 성문화가 난잡하지만 아직은 그 비율이 낮은 편이다. 미국이나 서양처럼 성행위가 일반적인 교제 수준으로 간다면 사후피임약을 시판해야 할 것이다. 즉 우리 사회가 그걸 받아들일 준비가 되었느냐가 중요하다.
    약사들이 이 약을 들고 나온 것은 생각이 깊지 못하다는 것을 말해줄 뿐이다. 너무 눈앞의 이익에 연연해서 큰 것을 놓치고 있다. 직업인으로서의 윤리의식은 어디로 갔는가?

  • 약사가 뭔 필요? 2011.06.21 17:00:07

    의사가 진료하고 약도 주고 수술도 하면 도대체 약사가 왜 필요한가?
    약사는 그냥 영양제랑, 비타민, 마스크 이런 거 파는 장사꾼이다.
    의료인이 아니다. 지들이 의료인 흉내좀 내더니, 눈에 뵈는게 없나?
    의사가 진료하고, 약주고, 복약지도 하고, 수술하면 약사는 정말 필요없다.
    그냥 슈퍼다 슈퍼 알간? 니들이 의료인인줄 착각하지말아라.

  • 그냥 건강보험 파기하자 2011.06.21 16:57:50

    건강보험 적자인데, 국민들도 별로 좋아하지도 않는데...
    건강보험 파기하고, 약도 지들 맘대로 먹으라고 하고,
    수술도 지들 꼴린데로 받으라고 하자.
    의사가 오냐오냐 다 받아주니깐, 그냥 뭐 홍어 조스로 아나?
    니들 의사 없으면 좋겠다. 함 잘살아봐라~!!! ㅂ ㅅ 들아.

  • ㄻㄴㅇㄹ 2011.06.21 16:42:04

    오래간만에 단호하네. 왜 재산을 떼줘
    도둑놈들이야. 강도떼 마적떼?

  • 헐헐.. 2011.06.21 13:30:45

    의협은 약품 재분류 얘기나오면...
    일체 왈가왈부하지 말고
    그냥 분업 폐지만 주장해라.
    병의원에서 직접 주면 전문약 일반약 아무 의미 없다.
    단, 분업 폐지 후에도 의료인이 아닌자의 전문약 임의 취급은 금지해야 한다.
    분업 그거 약사 가족 아니면 득은 없고 실만 가득한거 이미 온국민이 다 안다.
    게다가 약국의 약 바꿔치기와 잘못된 복약지도, 끼워팔기는 오히려
    환자의 질병 치료에 저해요소 아닌가?
    국민 건강을 위해 약국으로 낭비되는 재원을 환자 치료에 돌려야 한다.

  • 그럼에도 2011.06.21 13:28:08

    그럼에도 불구하고. 임신해서 낙태하는거 보다 안전하다..
    유익성이 부작용을 상쇄하므로...
    약국 판매 적극 찬성..

  • ㄻㄴㅇㄻㄴㅇㄹ 2011.06.21 12:56:35

    일반약은 의사가 소유한다. 의사 재산이다.
    사후 피임약을 일반약으로 전환하자는 내용이 있는데 이는 불합리하다. 왜냐하면 의약분업이 없다면 모를까 의약분업 상태에서 일반약으로의 전환은 약국재산으로의 강제 헌납이기 때문이다. 게다가 이미 상당수의 약품 오남용 약들 비야 구라 푸로스카 제니칼등 많은 약들이 의사 처방전을 들지 않고 약국으로 직행하고 있다.

    1.의료법에 일반약 명시를 하라.
    2.사후 피임약을 일반약으로 등재를 하면 응급실이나 야간 주간에 산부인과 의사가 소유해야할 재산이 분실된다는 점이다. 한국에서는 의사에 대한 배려가 없이 일반약으로 전환이 되면 약국재산이 되는 경향이 있다. 참으로 한심스럽다.

    이번 중앙약심위 해체가 필요한 것도 진료에 필요하면 의사는 일반약 전문약 건강식품 의료기기를 다 소유할수가 있는데 유독 의사의 재산을 강탈하는 것같아 기분이 나쁘다.

    일반약으로의 전환은 고시를 통해서 동등하게 병의원에서도 취급이 가능하도록 명시를 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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