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당, 문체위 간사 공석 후속조치 "복지위 결원, 국회의장 최종 결정"
정치 공방으로 여당에서 무소속인 손혜원 의원(64)의 보건복지위원회 이동이 점쳐지고 있어 주목된다.
더불어민주당은 8일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신동근 의원(인천 서구을)을 문화관광체육위원회 간사로 사보임을 결정했다.
이는 여당 문체위 간사였던 손혜원 의원의 무소속에 따른 공석을 보완하는 후속조치이다.
이에 따라 무소속인 손혜원 의원의 보건복지위원회 사보임이 유력한 상태다.
무소속 국회의원의 상임위원회 배정은 국회 의장 결정으로 사보임 돼 왔다.
여당 관계자는 "문체위 간사 자리 공석으로 당 차원에서 신동근 의원을 문체위로 택했다"면서 "보건복지위원회 결원 발생에 따라 무소속인 손혜원 의원이 사보임 될 가능성이 높다"고 전했다.
손혜원 의원(서울 마포구을)은 홍익대 응용미술학 졸업 후 더불어민주당 홍보위원장을 거쳐 제20대 국회의원 선거에 당선돼 2018년 5월부터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여당 간사 등을 역임했다.
그는 최근 목포 문화재 지정 관련 이해충돌과 여야 간 정치적 공방으로 당을 탈당해 현재 무소속인 상태다.
손혜원 의원실은 “아직 상임위 결정이 안 났다. 지금 뭐라 말씀 드릴 상황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더불어민주당은 8일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신동근 의원(인천 서구을)을 문화관광체육위원회 간사로 사보임을 결정했다.
이는 여당 문체위 간사였던 손혜원 의원의 무소속에 따른 공석을 보완하는 후속조치이다.
이에 따라 무소속인 손혜원 의원의 보건복지위원회 사보임이 유력한 상태다.
무소속 국회의원의 상임위원회 배정은 국회 의장 결정으로 사보임 돼 왔다.
여당 관계자는 "문체위 간사 자리 공석으로 당 차원에서 신동근 의원을 문체위로 택했다"면서 "보건복지위원회 결원 발생에 따라 무소속인 손혜원 의원이 사보임 될 가능성이 높다"고 전했다.
손혜원 의원(서울 마포구을)은 홍익대 응용미술학 졸업 후 더불어민주당 홍보위원장을 거쳐 제20대 국회의원 선거에 당선돼 2018년 5월부터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여당 간사 등을 역임했다.
그는 최근 목포 문화재 지정 관련 이해충돌과 여야 간 정치적 공방으로 당을 탈당해 현재 무소속인 상태다.
손혜원 의원실은 “아직 상임위 결정이 안 났다. 지금 뭐라 말씀 드릴 상황이 아니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