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재활원, 장애인 보조기기업체 최대 500만원 지원

정희석
발행날짜: 2019-03-07 12:56:47
  • 15일 ‘장애인 보조기기 품질개선 지원 사업 설명회’

국립재활원(원장 이범석)은 국내 영세한 장애인 보조기기업체를 대상으로 보조기기 품질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장애인 보조기기 품질개선 지원 사업 설명회를 개최한다.

설명회는 오는 15일 국립재활원 재활연구소 2층에서 열린다.

국립재활원은 2018년 6개 업체에 총 2200만원을 보조기기 품질개선 사업에 지원했다.

보조기기 품질개선 지원 사업은 장애인·노인 등을 위한 보조기기 지원 및 활용촉진에 관한 법 제21조 규정에 따라 국내 영세한 장애인 보조기기제조업체에 대한 내외부 품질평가, 개발(시제품 개발·사용성 평가), 작업환경을 지원한다.

올해도 6개 업체에 총 2600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며 품질평가 및 개발비용으로 4개 업체에 각각 300만원(사용성 평가는 500만원), 작업환경은 2개 업체에 각각 500만원을 지원 예정이다.

품질개선 지원 사업에 관심 있는 업체 및 기타 비영리단체는 사업설명회 신청양식 및 유선 신청으로 참석 가능하다.

사업신청·접수 등 자세한 내용은 국립재활원 중앙보조기기센터 홈페이지를 확인하면 된다.

국립재활원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장애인 보조기기 품질 향상과 연구개발 장려에 노력할 것이며, 많은 업체 관계자들의 참여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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