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늦은 오후 숨진 채 발견…업무 관련성 여부 쟁점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간호사 출신 심사직 직원이 최근 극단적 선택을 한 것으로 확인돼 주변에 안타까움을 주고 있다.
심평원에 따르면, 지난 17일 늦은 오후 심평원 원주 본원에서 근무 중인 J 모 직원이 모처에서 숨진 채 발견된 것으로 전해졌다.
J씨의 경우 심평원의 주요 업무인 적정성평가 운영과 관련된 전반적인 서무 업무를 책임져 왔던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심평원은 사건 발생 직 후 내부 회의를 갖고 대책을 마련하는 동시에 관련 사항을 복지부에 보고하는 등 당혹감을 감추지 못하는 모습이다.
특히 J씨는 숨지기 전 유서를 남긴 것으로 알려져 향후 경찰 조사 등에서 ‘업무’와 연관성이 있는지 여부가 쟁점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심평원 관계자는 "사건이 발생한 직 후 직원들이 큰 충격을 받은 모습"이라며 "기관 설립 이래 전례가 없는 초유의 사태다. 상당히 충격적"이라고 언급했다.
심평원에 따르면, 지난 17일 늦은 오후 심평원 원주 본원에서 근무 중인 J 모 직원이 모처에서 숨진 채 발견된 것으로 전해졌다.
J씨의 경우 심평원의 주요 업무인 적정성평가 운영과 관련된 전반적인 서무 업무를 책임져 왔던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심평원은 사건 발생 직 후 내부 회의를 갖고 대책을 마련하는 동시에 관련 사항을 복지부에 보고하는 등 당혹감을 감추지 못하는 모습이다.
특히 J씨는 숨지기 전 유서를 남긴 것으로 알려져 향후 경찰 조사 등에서 ‘업무’와 연관성이 있는지 여부가 쟁점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심평원 관계자는 "사건이 발생한 직 후 직원들이 큰 충격을 받은 모습"이라며 "기관 설립 이래 전례가 없는 초유의 사태다. 상당히 충격적"이라고 언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