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세먼지 마스크 지원 등 총 3486억원 민생경제 지원
방문간호 114억원·포항주민 심리치료 5억원 등 포함
보건당국이 의료급여 의료기관 미지급금과 미세먼지 해소 등을 위한 3400억원 추가경정 예산(이하 추경 예산)을 편성했다.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24일 미세먼지 대응과 의료급여 미지급금 등 국민안전과 민생경제 지원 등 11개 사업으로 구성된 2019년도 추경 예산 3486억원을 편성해 국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미세먼지 대응 사업으로 기초생활보장 수급자와 차상위계층, 사회복지시설 거주자 등 234만명 대상 마스크 지원에 323억원을 편성했다.
장애인복지시설과 지역아동센터, 노인요양시설, 자활센터 등 총 6680개소 대상 공기청정기 설치에 80억원 그리고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된 포항시 지진피해 주민 대상 심리치료 트라우마 치유센터 운영에 5억원을 각각 상정했다.
민생경제 차원에서 매년 반복되는 의료급여 의료기관 미지급금 해소 차원에서 533억원을 추가했다.
또한 일상생활이 어려운 장애인 대상 활동보조와 방문간호 등을 제공하는 활동지원서비스에 114억원, 노인일자리 3만개 확대 등에 1008억원, 아동 대상 방과 후 돌봄 서비스인 지역아동센터 프로그램비 인상에 31억원을 각각 배정했다.
복지부 관계자는 "추경 예산안 국회 확정 후 신속한 집행이 가능하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면서 "미세먼지로부터 국민 안전을 지키고 민생경제를 지원하는 데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24일 미세먼지 대응과 의료급여 미지급금 등 국민안전과 민생경제 지원 등 11개 사업으로 구성된 2019년도 추경 예산 3486억원을 편성해 국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미세먼지 대응 사업으로 기초생활보장 수급자와 차상위계층, 사회복지시설 거주자 등 234만명 대상 마스크 지원에 323억원을 편성했다.
장애인복지시설과 지역아동센터, 노인요양시설, 자활센터 등 총 6680개소 대상 공기청정기 설치에 80억원 그리고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된 포항시 지진피해 주민 대상 심리치료 트라우마 치유센터 운영에 5억원을 각각 상정했다.
민생경제 차원에서 매년 반복되는 의료급여 의료기관 미지급금 해소 차원에서 533억원을 추가했다.
또한 일상생활이 어려운 장애인 대상 활동보조와 방문간호 등을 제공하는 활동지원서비스에 114억원, 노인일자리 3만개 확대 등에 1008억원, 아동 대상 방과 후 돌봄 서비스인 지역아동센터 프로그램비 인상에 31억원을 각각 배정했다.
복지부 관계자는 "추경 예산안 국회 확정 후 신속한 집행이 가능하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면서 "미세먼지로부터 국민 안전을 지키고 민생경제를 지원하는 데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