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대본, 13일부터 건보공단 신청-박능후 장관 "충분한 지원 위해 노력"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13일 "감염병 전담병원으로 지정된 69개 의료기관에 보조금 지급을 위한 신청 접수를 13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13일 기준 감염병 전담병원으로 지정 운영 중인 병원은 67개소이다.
감염병 전담병원은 감염병관리법에 따른 감염병관리기관 중 기존 병상을 소개해 중등증 코로나19 감염환자를 전담 치료하는 병원으로 2월 21일 43개 병원을 지정한 이후 지정 확대로 현재 67개소 1만1658병상이다.
정부는 앞으로도 감염병 전담병원 추가지정, 협조병원 확보, 인력·장비 지원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코로나19 치료병상을 확보해 나갈 예정이다.
감염병 전담병원 69개소에 지원하는 예산은 총 390억원으로 적극적인 환자 치료를 위해 지원내용은 시설비와 장비비와 그리고 운영비 등 폭 넓은 지원을 원칙으로 하고 있다.
한정된 예산을 효율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병원별 신청 내용을 토대로 시설비와 장비비를 우선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절차는 보조사업자로 선정된 국민건강보험공단이 각 병원으로부터 신청을 받아 의료인과 시설·장비 전문가로 구성된 감염병전담병원 운영 지원위원회 심의를 통해 지급된다.
감염병전담병원이 지원받은 시설, 장비 등을 목적에 맞게 사용하고 임의처분을 할 수 없도록 지속적인 관리·점검을 할 계획이다.
더불어 운영에 어려움을 겪는 감염병전담병원에 대해 최소한의 병원 운영이 가능하도록 일부 손실보상을 3월 중 시행하는 방안을 검토할 예정이다.
박능후 1차장(보건복지부 장관)은 "감염병전담병원에 참여한 많은 의료기관에 깊이 감사를 드리며, 감염병전담병원 지원을 통해 코로나19 감염환자 치료지원 및 확산방지에 도움이 될 것"이라면서 "코로나 대응에 힘써주신 많은 의료기관과 의료인분들께 보다 충분한 재정 지원이 이루어지도록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13일 기준 감염병 전담병원으로 지정 운영 중인 병원은 67개소이다.
감염병 전담병원은 감염병관리법에 따른 감염병관리기관 중 기존 병상을 소개해 중등증 코로나19 감염환자를 전담 치료하는 병원으로 2월 21일 43개 병원을 지정한 이후 지정 확대로 현재 67개소 1만1658병상이다.
정부는 앞으로도 감염병 전담병원 추가지정, 협조병원 확보, 인력·장비 지원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코로나19 치료병상을 확보해 나갈 예정이다.
감염병 전담병원 69개소에 지원하는 예산은 총 390억원으로 적극적인 환자 치료를 위해 지원내용은 시설비와 장비비와 그리고 운영비 등 폭 넓은 지원을 원칙으로 하고 있다.
한정된 예산을 효율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병원별 신청 내용을 토대로 시설비와 장비비를 우선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절차는 보조사업자로 선정된 국민건강보험공단이 각 병원으로부터 신청을 받아 의료인과 시설·장비 전문가로 구성된 감염병전담병원 운영 지원위원회 심의를 통해 지급된다.
감염병전담병원이 지원받은 시설, 장비 등을 목적에 맞게 사용하고 임의처분을 할 수 없도록 지속적인 관리·점검을 할 계획이다.
더불어 운영에 어려움을 겪는 감염병전담병원에 대해 최소한의 병원 운영이 가능하도록 일부 손실보상을 3월 중 시행하는 방안을 검토할 예정이다.
박능후 1차장(보건복지부 장관)은 "감염병전담병원에 참여한 많은 의료기관에 깊이 감사를 드리며, 감염병전담병원 지원을 통해 코로나19 감염환자 치료지원 및 확산방지에 도움이 될 것"이라면서 "코로나 대응에 힘써주신 많은 의료기관과 의료인분들께 보다 충분한 재정 지원이 이루어지도록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