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협 대의원회, 집행부 요청 오면 예결산 분과회의 열어 심의
대한의사협회 대의원회가 코로나19로 무기한 연기된 정기총회에 앞서 예결산 분과회의를 먼저 열기로 했다.
의협 최대집 집행부 마지막 회기인 72기 결산보고서(안)과 올해 사업계획 및 예산(안)을 먼저 심의, 의결하는 절차를 밟기로 한 것이다. 그래야 집행부가 사업계획에 따른 회무를 추진할 수 있다는 이유에서다.
대의원회 이철호 의장은 23일 "수백억원에 이르는 회비를 대의원회가 일괄적인 서면결의로 처리했을 때 부담감이 크고 뒤 따르는 책임감도 막중하다"라며 "예결산 분과에서 꼼곰하게 심의를 해 그 결과로 전체 대의원 대상 서면결의를 실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현재 의협 집행부는 지난해 결산과 올해 예산안을 잠정 확정해 전체 이사회 승인까지 받은 상황이다.
주승행 대의원총회 준비 위원장 겸 예결산위원장은 "집행부가 미리 예산안을 갖고 와서 대의원회가 산하 소위를 만들어 자체적으로 준비해 왔다"라며 "의결권한이 있는 예결산분과위원회에서 충분히 심의를 거치면 문제 없을 것"이라고 자신했다.
그러면서 "아직 서면결의 요청이 오지 않았다"라며 "접수가 되면 곧바로 대의원회 운영위에서 분과위원회 개최 일시를 정해 소속 대의원에게 일괄적으로 안내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의협 최대집 집행부 마지막 회기인 72기 결산보고서(안)과 올해 사업계획 및 예산(안)을 먼저 심의, 의결하는 절차를 밟기로 한 것이다. 그래야 집행부가 사업계획에 따른 회무를 추진할 수 있다는 이유에서다.
대의원회 이철호 의장은 23일 "수백억원에 이르는 회비를 대의원회가 일괄적인 서면결의로 처리했을 때 부담감이 크고 뒤 따르는 책임감도 막중하다"라며 "예결산 분과에서 꼼곰하게 심의를 해 그 결과로 전체 대의원 대상 서면결의를 실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현재 의협 집행부는 지난해 결산과 올해 예산안을 잠정 확정해 전체 이사회 승인까지 받은 상황이다.
주승행 대의원총회 준비 위원장 겸 예결산위원장은 "집행부가 미리 예산안을 갖고 와서 대의원회가 산하 소위를 만들어 자체적으로 준비해 왔다"라며 "의결권한이 있는 예결산분과위원회에서 충분히 심의를 거치면 문제 없을 것"이라고 자신했다.
그러면서 "아직 서면결의 요청이 오지 않았다"라며 "접수가 되면 곧바로 대의원회 운영위에서 분과위원회 개최 일시를 정해 소속 대의원에게 일괄적으로 안내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