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온스, '전립선건강개선기능성소재' 日 특허 취득

발행날짜: 2020-09-29 10:18:26
  • 충남대서 이전 받은 천연물 유래 기능성 소재
    연내 식약처 개별인정 획득 앞두고 기술권 보호 강화

휴온스(대표 엄기안)는 최근 충남대학교 산학협력단과 공동 연구 중인 '전립선 건강 개선 기능성 소재(HU033)'가 일본 특허를 취득했다고 29일 밝혔다.

특허의 주요 내용은 '사군자 추출물을 함유하는 전립선 비대증 예방 또는 치료용 조성물'에 관한 것으로, 2017년 충남대와의 기술이전 계약에 따라 특허권은 충남대학교 산학협력단이 보유하며, 휴온스는 전용실시권을 행사하게 된다.

이로써 휴온스와 충남대는 국내, 유럽(5개국)에 이어, 국내 건강기능식품 기업이 수출을 가장 많이 하는 일본에서 3번째 특허 취득에 성공하며 독점적 권한과 원료적 가치를 인정받게 됐다. 이후에도 미국 등 7개국에서 추가로 특허를 취득해 기술권 보호에 속도를 낼 방침이다.

휴온스 엄기안 대표는 "전립선 관련 질환은 중장년층 남성의 일상에 매우 큰 영향을 끼치기 때문에 예방과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며 "인체적용시험을 통해 유의적 개선 효과가 확인된 만큼, 빠른 시일 내에 '전립선 건강 개선 기능성 소재(HU033)'를 활용한 개별인정형 건강기능식품을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관련기사

제약·바이오 기사

댓글

댓글운영규칙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더보기
약관을 동의해주세요.
닫기
댓글운영규칙
댓글은 로그인 후 댓글을 남기실 수 있으며 전체 아이디가 노출되지 않습니다.
ex) medi****** 아이디 앞 네자리 표기 이외 * 처리
댓글 삭제기준 다음의 경우 사전 통보없이 삭제하고 아이디 이용정지 또는 영구 가입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1. 저작권・인격권 등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는 경우
2. 상용프로그램의 등록과 게재, 배포를 안내하는 게시물
3. 타인 또는 제3자의 저작권 및 기타 권리를 침해한 내용을 담은 게시물
4. 욕설 및 비방, 음란성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