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3월 보고서 발간 예정…"정책적 지원 등 실효성 제고"
보건당국이 데이터 기반 의료정책 수립을 위한 전국 병원 대상 설문조사에 들어간다.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16일 "전국 570개소 병원을 대상으로 보건의료정보화 실태조사를 4주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정보통신기술(ICT)과 보건의료 분야 융합과 올해 데이터 3법 시행(2020년 8월 5일)에 따라 디지털 뉴딜 시대 보건의료 정보정책 수립의 기초 통계자료로 사용될 예정이다.
복지부가 주관하고, (재)한국보건의료정보원, (주)한국갤럽조사연구소, 대한병원정보협회, 대한보건의료정보관리사협회가 수행한다.
상급종합병원 42개소와 종합병원 311개소 등 전국 570개소 병원을 대상으로 정보화 기반과 정보화 현황, 진료활용 체계. 연구 활용체계로 구분해 조사한다.
설문은 상급종합병원 및 300병상 이상 종합병원은 총 94문항 그리고 300병상 미만 종합병원과 병원은 46문항으로 구성했다.
조사방식은 이메일과 방문조사 등으로 진행되며, 조사결과는 기본 및 심층분석을 거쳐 내년 3월 보고서 형식으로 발간할 예정이다.
실태조사 연구책임자인 이재호 교수(서울아산병원 생명정보학과)는 "국내 보건의료정보화에 대한 자료가 부족했다. 실제 의료현장 정보화 실태를 파악하고 근거 기반 의료정보 정책 수립의 기초자료를 마련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
복지부 임인택 보건산업정책국장은 "실태조사를 통해 의료기관 종별 보건의료정보 현황 및 수준 등을 파악할 수 있고, 외국과의 수준 비교도 가능하다"며 "향후 정책적 지원 요인 등을 확인하고, 실효성 뿐 아니라 국민 체감도를 높일 수 있는 의료정보정책 수립과 발전전략 등에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16일 "전국 570개소 병원을 대상으로 보건의료정보화 실태조사를 4주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정보통신기술(ICT)과 보건의료 분야 융합과 올해 데이터 3법 시행(2020년 8월 5일)에 따라 디지털 뉴딜 시대 보건의료 정보정책 수립의 기초 통계자료로 사용될 예정이다.
복지부가 주관하고, (재)한국보건의료정보원, (주)한국갤럽조사연구소, 대한병원정보협회, 대한보건의료정보관리사협회가 수행한다.
상급종합병원 42개소와 종합병원 311개소 등 전국 570개소 병원을 대상으로 정보화 기반과 정보화 현황, 진료활용 체계. 연구 활용체계로 구분해 조사한다.
설문은 상급종합병원 및 300병상 이상 종합병원은 총 94문항 그리고 300병상 미만 종합병원과 병원은 46문항으로 구성했다.
조사방식은 이메일과 방문조사 등으로 진행되며, 조사결과는 기본 및 심층분석을 거쳐 내년 3월 보고서 형식으로 발간할 예정이다.
실태조사 연구책임자인 이재호 교수(서울아산병원 생명정보학과)는 "국내 보건의료정보화에 대한 자료가 부족했다. 실제 의료현장 정보화 실태를 파악하고 근거 기반 의료정보 정책 수립의 기초자료를 마련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
복지부 임인택 보건산업정책국장은 "실태조사를 통해 의료기관 종별 보건의료정보 현황 및 수준 등을 파악할 수 있고, 외국과의 수준 비교도 가능하다"며 "향후 정책적 지원 요인 등을 확인하고, 실효성 뿐 아니라 국민 체감도를 높일 수 있는 의료정보정책 수립과 발전전략 등에 활용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