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명 자문위원 중 20명 사용 승인 찬성
이르면 이번주 내 긴급사용 승인 전망
미국 FDA 자문위원회가 모더나 백신의 사용을 권고하면서 화이자 백신에 이어 가용 백신이 2개로 늘어날 전망이다.
18일 FDA 자문위원회는 모더나와 국립 알레르기 및 감염병 연구소(NIAID)가 개발한 코로나19 백신을 허가할 것을 권고했다.
모더나 백신은 3만 명이 넘는 참가자를 대상으로 한 실험에서 예방률 94% 이상의 효과를 보였다. 중증 부작용은 보고 되지 않았다.
21명의 자문위원들 중 20명이 사용 승인 찬성을, 1명은 기권을 선택했다.
이에 따라 이르면 이번주 내로 긴급사용승인(EUA) 이후 모더나 백신은 실제 접종에 들어갈 것으로 전망된다. 초회 접종 분량은 약 590만 도즈로 예상되고 있다.
모더나 백신이 공급되면 미국은 화아자 백신에 이어 두번째 가용 백신을 확보하게 된다.
두 백신 모두 mRNA 방식을 사용한 백신으로 화이자는 지난달 18일 미국 FDA에 긴급사용승인(EUA)을 신청해 이달 14일부터 접종에 들어갔다.
18일 FDA 자문위원회는 모더나와 국립 알레르기 및 감염병 연구소(NIAID)가 개발한 코로나19 백신을 허가할 것을 권고했다.
모더나 백신은 3만 명이 넘는 참가자를 대상으로 한 실험에서 예방률 94% 이상의 효과를 보였다. 중증 부작용은 보고 되지 않았다.
21명의 자문위원들 중 20명이 사용 승인 찬성을, 1명은 기권을 선택했다.
이에 따라 이르면 이번주 내로 긴급사용승인(EUA) 이후 모더나 백신은 실제 접종에 들어갈 것으로 전망된다. 초회 접종 분량은 약 590만 도즈로 예상되고 있다.
모더나 백신이 공급되면 미국은 화아자 백신에 이어 두번째 가용 백신을 확보하게 된다.
두 백신 모두 mRNA 방식을 사용한 백신으로 화이자는 지난달 18일 미국 FDA에 긴급사용승인(EUA)을 신청해 이달 14일부터 접종에 들어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