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거관리규정 따라 단독 입후보 당선 공표
"회원 권익보호, 의료개혁 실천 앞장서겠다"
제39대 전북의사회장에 단독 출마한 김종구 후보(1964년생/전북의대)가 당선됐다.
전국 16개 광역시도의사회장 가운데 첫 당선자가 나온 셈.
지난 15일 전북의사회 선거관리위원회는 '단독후보 출마 시 투표를 하지 않고 당선인을 결정할 수 있다'는 선거관리규정에 따라, 김 후보의 당선을 최종 공표했다.
김 당선자의 임기는 오는 4월 1일부터 시작해 2024년 3월 31일까지 3년간이다.
김 당선자는 현재 전북 전주시의사회장을 맡고 있으며, 김종구 내과의원을 운영 중이다. 전북의사회 전문평가단장 맡고 있으며, 전북의사회 중앙대의원을 역임했다.
김 당선자는 당선 소감으로 "코로나19 현장에서 희생하고 있는 의사동료들에 대한 감사와 존경을 표하고, 정부의 코로나19 대응과 일방적 보건의료정책 추진을 강력히 성토"하며 "의사의 '의료주체'로서의 지위, 의료인 전문성과 자율성 회복을 위해 하나로 힘을 모아 의료개혁을 실천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전국 16개 광역시도의사회장 가운데 첫 당선자가 나온 셈.
지난 15일 전북의사회 선거관리위원회는 '단독후보 출마 시 투표를 하지 않고 당선인을 결정할 수 있다'는 선거관리규정에 따라, 김 후보의 당선을 최종 공표했다.
김 당선자의 임기는 오는 4월 1일부터 시작해 2024년 3월 31일까지 3년간이다.
김 당선자는 현재 전북 전주시의사회장을 맡고 있으며, 김종구 내과의원을 운영 중이다. 전북의사회 전문평가단장 맡고 있으며, 전북의사회 중앙대의원을 역임했다.
김 당선자는 당선 소감으로 "코로나19 현장에서 희생하고 있는 의사동료들에 대한 감사와 존경을 표하고, 정부의 코로나19 대응과 일방적 보건의료정책 추진을 강력히 성토"하며 "의사의 '의료주체'로서의 지위, 의료인 전문성과 자율성 회복을 위해 하나로 힘을 모아 의료개혁을 실천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