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병덕 교수, 김영휘 교수 등 3월부터 진료 "중증치료 강화"
강릉아산병원(원장 하현권)은 26일 "서울아산병원 출신 저명 의료진을 영입해 3월부터 진료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영입된 의료진은 뇌혈관 질환 미세수술 분야의 권위자인 신경외과 권병덕 교수와 선천성 소아심장병 분야 명의로 불리는 김영휘 교수 등 13명이다.
이중 권병덕 교수와 김영휘 교수는 서울아산병원에서 27년, 30년 간 환자 곁을 지켜오며 의료계의 선도적 역할을 해 왔다.
권 교수는 아시아 최초이자 국내 최초로 감마나이프 시술을 도입한 장본인이며, 머리를 절개하지 않는 무혈 뇌수술로 유명하다.
김 교수의 경우, 소아심장협진팀의 국내 최연소 소아심장이식술 성공, 서울아산병원 최초의 확장성심근증 환아 소아심장이식 수술 성공 등에 함께 하며 최초 기록을 남긴 장본인이다.
하현권 원장은 "향후 국내 저명 의료진의 추가 영입을 통해 상급종합병원에 걸맞게 중증질환의 치료 전문성을 한층 높이기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강릉아산병원은 상급종합병원 지정 후 증가하는 진료의뢰 및 회송에 따른 진료협력센터의 확장 리모델링을 시작으로 로봇수술기 도입, 최신형 MRI 및 방사선치료장비 추가 도입, 병실 환경 개선 공사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영입된 의료진은 뇌혈관 질환 미세수술 분야의 권위자인 신경외과 권병덕 교수와 선천성 소아심장병 분야 명의로 불리는 김영휘 교수 등 13명이다.
이중 권병덕 교수와 김영휘 교수는 서울아산병원에서 27년, 30년 간 환자 곁을 지켜오며 의료계의 선도적 역할을 해 왔다.
권 교수는 아시아 최초이자 국내 최초로 감마나이프 시술을 도입한 장본인이며, 머리를 절개하지 않는 무혈 뇌수술로 유명하다.
김 교수의 경우, 소아심장협진팀의 국내 최연소 소아심장이식술 성공, 서울아산병원 최초의 확장성심근증 환아 소아심장이식 수술 성공 등에 함께 하며 최초 기록을 남긴 장본인이다.
하현권 원장은 "향후 국내 저명 의료진의 추가 영입을 통해 상급종합병원에 걸맞게 중증질환의 치료 전문성을 한층 높이기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강릉아산병원은 상급종합병원 지정 후 증가하는 진료의뢰 및 회송에 따른 진료협력센터의 확장 리모델링을 시작으로 로봇수술기 도입, 최신형 MRI 및 방사선치료장비 추가 도입, 병실 환경 개선 공사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