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명대 동산병원(병원장 조치흠)은 지난 2일부터 한 달 동안 병원 곳곳에서 '신나는 예술여행-내가 잠든 사이에' 미술 전시회를 개최하고 있다. 작품은 병원 1층 로비와 에스컬레이터, 2층 아뜨리움, 5층 공간에 각각 전시 돼 있다.
미술전 주제는 '꿈'으로 세 명의 작가들이 개성을 드러내고 있다. 장하윤 작가의 '낮과 밤', 정진경 작가의 '발견의 즐거움', 정민제 작가의 '가든 엣 홈' 등 작품을 통해 환우를 꿈의 여행으로 초대한다.
이번 전시회는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 복권위원회가 주관하는 사업으로 예술단체인 아트고리에서 운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