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엔디전자, 세계 최초 전해수 살균 제조 장치 공개

발행날짜: 2021-09-15 11:32:44
  • 오는 30일 K-HOSPITAL FAIR 2021에서 나노크린 전시

디엔디전자가 오는 30일 서울 코엑스에서 3일간 개최되는 K-HOSPITAL FAIR 2021에 참가해 세계 최초의 전해수 살균제조장치인 나노크린을 선보인다.

나오크린 전해수는 코로나 바이러스는 물론 노로 바이러스, 구제역 바이러스, AI 바이러스 등에 대해 수많은 임상시험을 통해 효능을 인정받은 제품으로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경구 독성시험에서도 '양호' 판정을 받은 제품이다.

또한 마찬가지로 FDA에서 흡입 독성, 세포 독성, 피부 자극은 물론 안점막 자극 시험까지 양호 판정을 받아 안전성을 입증한 바 있다.

이를 통해 나노크린은 국내뿐만 아니라 싱가포르 택시 Grab, 미국 LOWE'S, 미국 홈디포(HOME DEPOT), 말레이시아 대형 쇼핑몰(Sunway Pyramid Shopping Malls) 등에 수출되며 한국의 기술력을 알리고 있다.

디엔디전자 서순기 대표는 "1990년대 초 아무도 알아주지 않는 전해수라는 외길을 걸어오며 이 분야를 개척했다"며 "그러한 결실들이 이번 박람회를 통해 널리 알려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디엔디전자는 1994년 법인 설립후 꾸준히 전해수 전문 제조 업체로 자리를 잡아왔으며 1996년 일본의 O-157 대장균 사태 발생 당시 일본에 기술을 이전하는 등 기술력을 토대로 약 74건의 관련 특허를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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