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DA와 EMA는 희귀의약품으로 지정, 현재 미국 임상 2상 진행 중
한미약품이 개발중인 희귀질환 치료제가 국가지원 신약개발 사업에 선정됐다.
한미약품은 선천성 고인슐린혈증 치료 혁신신약으로 개발중인 'LAPSGlucagon Analog(HM15136)'가 국가신약개발재단의 국가신약개발사업 과제로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국가신약개발사업은 제약기업과 학‧연‧병 오픈이노베이션 전략을 바탕으로 신약개발 전주기 단계를 지원하는 범부처 국가 R&D 사업이다.
이번 선정으로 한미약품에는 선천성 고인슐린혈증 치료제 개발을 위한 글로벌 임상과 제품화 연구를 위해 24개월간 국가 연구비가 지원된다.
선천성 고인슐린혈증은 2만 5000명~5만명 당 1명 꼴로 발병하는 희귀질환으로 현재까지 승인된 치료제가 없어, 환자들은 부작용을 감수하며 허가 이외의 의약품을 사용하거나 외과적 수술에 의존해왔다.
HM15136는 세계 최초 주 1회 투여 목표로 개발중인 지속형 글루카곤 유도체 선천성 고인슐린혈증 등 저혈당 희귀질환 치료 혁신신약으로 개발되고 있다.
한미약품 권세창 사장은 "글로벌 상용화를 위해 출범한 국가신약개발재단이 희귀질환 신약의 가능성을 높게 평가한 결과로, 보다 역동적으로 신약개발을 진행할 수 있게 됐다"며 "소아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중인 미국 임상 2상에서 혁신 성과를 입증해 치료제가 없는 미충족 희귀질환 분야의 세계 최초 치료제로 상용화 될 수 있도록 개발 속도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한미약품은 선천성 고인슐린혈증 치료 혁신신약으로 개발중인 'LAPSGlucagon Analog(HM15136)'가 국가신약개발재단의 국가신약개발사업 과제로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국가신약개발사업은 제약기업과 학‧연‧병 오픈이노베이션 전략을 바탕으로 신약개발 전주기 단계를 지원하는 범부처 국가 R&D 사업이다.
이번 선정으로 한미약품에는 선천성 고인슐린혈증 치료제 개발을 위한 글로벌 임상과 제품화 연구를 위해 24개월간 국가 연구비가 지원된다.
선천성 고인슐린혈증은 2만 5000명~5만명 당 1명 꼴로 발병하는 희귀질환으로 현재까지 승인된 치료제가 없어, 환자들은 부작용을 감수하며 허가 이외의 의약품을 사용하거나 외과적 수술에 의존해왔다.
HM15136는 세계 최초 주 1회 투여 목표로 개발중인 지속형 글루카곤 유도체 선천성 고인슐린혈증 등 저혈당 희귀질환 치료 혁신신약으로 개발되고 있다.
한미약품 권세창 사장은 "글로벌 상용화를 위해 출범한 국가신약개발재단이 희귀질환 신약의 가능성을 높게 평가한 결과로, 보다 역동적으로 신약개발을 진행할 수 있게 됐다"며 "소아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중인 미국 임상 2상에서 혁신 성과를 입증해 치료제가 없는 미충족 희귀질환 분야의 세계 최초 치료제로 상용화 될 수 있도록 개발 속도를 높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