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1일 기점 확진자 5123명·위중증도 721명 기록
질병청, 국내 오미크론 의심사례 발생 신종변이 TF 구축
코로나19 일일 확진자가 5000명을 넘어섰다. 하루 확진자 3000명을 돌파한 이후로는 급증세가 지속되고 있다.
질병관리청이 1일 발표한 코로나19 국내 발생 현황에 따르면 1일 0시 기준으로 신규확진자는 5123명을 기록했다.
최근 일주일간의 확진자 현황을 살펴보면 11월 25일 3,937명, 26일 3898명, 27일 4067명으로 또 다시 4000명대를 진입한 이후 28일부터 30일까지 다시 3000명대 선을 유지하는 듯 했지만 12월 첫날인 오늘, 5000명을 훌쩍 넘겼다.
위중증환자 수 또한 721명으로 최대치를 기록했다. 최근 연일 위중증환자의 최대치 경신 소식이 들려왔지만 지금까지는 500~600명선을 유지했다. 하지만 1일, 700명을 뛰어넘었다.
또한 국내 신종 변이 오미크론 의심 환자까지 발생하면서 우려가 더욱 커지고 있다.
질병청은 지난 11월 14~23일 나이지리아를 방문한 인천 거주 부부(11월 25일 확진)가 오미크론 변이가 의심돼 변이확정을 위한 전장 유전체 검사를 시행 중이다.
이에 따라 질병청은 '신종변이 대응 범부처 TF'를 구축하고 선제적으로 대응에 나설 예정이다.
해당 TF에서는 ①검역 등 해외유입 관리 강화 방안, ②국내 발생 및 확산 감시 강화 방안, ③국내 유입시 역학조사 등 방역 대응 강화 방안, ④환자 관리 강화 방안 등을 중점적으로 논의한다.
질병청은 "나이지리아를 방문한 부부를 공항에서 자택까지 이동을 지원한 지인 1명(PCR검사 결과 오미크론 의심)과 동거가족 1명이 추가로 확진됐다"면서 "동일 항공기 탑승자에 대해서는 추적관리 중"이라고 전했다.
질병관리청이 1일 발표한 코로나19 국내 발생 현황에 따르면 1일 0시 기준으로 신규확진자는 5123명을 기록했다.
최근 일주일간의 확진자 현황을 살펴보면 11월 25일 3,937명, 26일 3898명, 27일 4067명으로 또 다시 4000명대를 진입한 이후 28일부터 30일까지 다시 3000명대 선을 유지하는 듯 했지만 12월 첫날인 오늘, 5000명을 훌쩍 넘겼다.
위중증환자 수 또한 721명으로 최대치를 기록했다. 최근 연일 위중증환자의 최대치 경신 소식이 들려왔지만 지금까지는 500~600명선을 유지했다. 하지만 1일, 700명을 뛰어넘었다.
또한 국내 신종 변이 오미크론 의심 환자까지 발생하면서 우려가 더욱 커지고 있다.
질병청은 지난 11월 14~23일 나이지리아를 방문한 인천 거주 부부(11월 25일 확진)가 오미크론 변이가 의심돼 변이확정을 위한 전장 유전체 검사를 시행 중이다.
이에 따라 질병청은 '신종변이 대응 범부처 TF'를 구축하고 선제적으로 대응에 나설 예정이다.
해당 TF에서는 ①검역 등 해외유입 관리 강화 방안, ②국내 발생 및 확산 감시 강화 방안, ③국내 유입시 역학조사 등 방역 대응 강화 방안, ④환자 관리 강화 방안 등을 중점적으로 논의한다.
질병청은 "나이지리아를 방문한 부부를 공항에서 자택까지 이동을 지원한 지인 1명(PCR검사 결과 오미크론 의심)과 동거가족 1명이 추가로 확진됐다"면서 "동일 항공기 탑승자에 대해서는 추적관리 중"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