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자 개발 맞춤 케어로 집중치료실 기간 단축 기대
GE 헬스케어 코리아(대표이사 김은미)가 신생아, 소아 및 성인 환자의 호흡을 돕는 병원용 인공호흡기 케어스케이프 R860(CARESCAPE R860)을 국내에 공식 출시한다고 15일 밝혔다.
GE 헬스케어의 케어스케이프 R860 은 의료진에게 고유량 산소 치료법(High Frequency Ventilation)을 비롯해 환자의 개별 상황에 맞는 폐 보호 기능, 영양 요법 지원 및 프로토콜화 된 위닝(Weaning)을 제공하는 종합 솔루션.
또한, 환자 상태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중앙 모니터링 및 효율적인 인터페이스 기능을 갖춰 의료진이 터치스크린을 통해 환자의 상태에 간편하고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돕는다.
케어스케이프 R860 유저인터페이스(UI)는 의료진이 환자의 과거 데이터 (과거), 현재 상태 (현재) 그리고 임상 의사 결정 (미래)를 쉽고 빠르게 확인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아울러 보다 발전된 호흡 모듈을 통해 흡입 및 호기 가스를 측정해 의료진이 환자의 영양 요구 사항을 보다 정확하고 편리하게 확인할 수 있게 한다.
특히 간접 열량계 파라미터를 탑재해 환자가 적절한 영양 섭취를 할 수 있도록 계산해 환자의 치료 결과를 개선하고 감염율을 낮추며 집중치료실(중환자실)에 있는 기간을 단축하는데 도움을 준다.
이러한 케어스케이프 R860 의 기술력은 이미 미국, 유럽, 호주 등 해외에서 여러 임상 케이스들로 입증되며 글로벌 출시 이후 전세계적으로 6 만대 이상 판매됐다.
GE 헬스케어 코리아 김은미 대표이사는 "코로나 19 감염으로 인한 중증 환자가 급증하면서 병원들과 의료진들은 전례 없는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미국, 유럽 등 글로벌에서 입증된 케어스케이프 R860이 국내 의료진들의 치료 목표를 효과적으로 달성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