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증성 장질환 환자 건강한 일상 복귀 응원
한국얀센은 '세계 염증성 장질환의 날(World IBD Day)'을 맞아 환자들을 응원하기 위한 'With IBD' 캠페인을 시행했다고 20일 밝혔다.
임직원과 진행한 이번 'With IBD' 캠페인은 염증성 장질환 환자들도 평범한 일상을 누릴 수 있다는 점을 강조하기 위해 진행됐으며, 만성 자가면역 염증성 질환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시행할 예정이다.
염증성 장질환은 만성 소화관 염증을 수반하는 질환이다. 염증이 악화되는 활동기에 잦은 설사와 복통, 피로감과 체중 감소 등을 자주 경험하기 때문에 일상생활에 상당한 어려움을 겪는다.
캠페인에 참여한 임직원들은 염증성 장질환 환자들의 일상생활 복귀에 대한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또한 오랜 기간 염증성 장질환 치료 영역에 기여해 온 만큼 앞으로도 염증성 장질환 환자들의 삶의 질을 개선하기 위해 염증성 장질환 치료와 관리의 패러다임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황 채리 챈 한국얀센 대표이사는 "염증성 장질환 질환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환자들을 지원하기위한 활동에 동참하게 돼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며 "환자들에게 적절한 치료 옵션을 제공하고 새로운 치료제를 개발하는 데서 나아가, 질환 교육 프로그램 등을 통해 우리 사회가 환자들을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 데에도 전념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세계 염증성 장질환의 날(World IBD Day)은 크론병 및 궤양성 대장염 협회 유럽연맹(EFCCA)의 주도로 질환 인식 제고를 위해 제정된 날이다. 매년 5개 대륙 50여 개의 환자 단체와 의료진들이 다양한 활동을 통해 염증성 장질환의 심각성을 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