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초 75cm Ultra-Wide Bore 3T MRI 오메가 등 전시
유나이티드이미징이 29일부터 4일간 코엑스에서 열리는 아시아·오세아니아 영상의학회 및 대한영상의학회 학술대회에서 브랜드 론칭 세레머니를 진행한다.
유나이티드이미징은 이번 전시 행사와 브랜드 론칭 세레머니를 통해 한국 시장에 글로벌 시장에서 입증된 의료기기 라인업을 본격적으로 선보이는 동시에 공격적인 마케팅 및 영업 계획을 공유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유나이티드이미징은 해외사업부 Dr. 샤주송(Dr. Jusong Xia) 사장이 이번 브랜드 론칭 행사에 직접 참석해 한국의 고객들과 비즈니스 미팅을 진행할 예정이다.
유나이티드이미징은 지난 2011년 설립돼 상하이에 아시아 본사와 휴스턴에 미국 본사를 두고 있는 다국적기업으로 약 1만여명의 임직원이 일하고 있다.
주로 MR, CT, PET/CT, Digital X-ray 등 영상 진단 장비를 생산하고 있으며 약 120여 종의 모델을 출시해 글로벌 판매를 진행중에 있다.
또한 3년 이내에 DSA(디지털 혈관조영장비)에서 CT-Linac (CT 결합형 방사선 암치료장비)까지 선보인다는 로드맵을 수립한 상황이다.
유나이티드이미징 배규성 대표는 "지난 2년간 코로나 여파로 본격적인 영업 및 마케팅에 한계가 있었음에도 매년 40% 이상을 R&D에 투입해 왔다"며 "오메가, uCT960+ 같은 프리미엄 장비를 이번 행사에 선보일 수 있어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한편, 유나이티드이미징은 2022년 8월 22일 상해 주식시장에 상장하였으며, 시가총액은 약 27조 원(1377억 위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