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뇌혈관·뇌졸중 온라인 강의…오병희 병원장 "지역 응급의료 강화"
세종병원(이사장 박진식)은 지난달 30일 인천세종병원 비전홀에서 '2022 부천·인천세종병원 응급의료센터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온라인으로 진행된 이날 심포지엄에는 부천과 인천, 경기 인근 응급의료 종사자 100여명이 참석했다.
인천세종병원 응급의학과 유창윤 과장과 부천세종병원 응급의학과 김현순 과장, 심장내과 최원석 과장, 인천세종병원 신경과 김지선 과장, 부천세종병원 응급의학과 이정열 과장, 인천세종병원 응급의학과 강민철 과장 등이 응급의료와 심뇌혈관, 뇌졸중 등을 주제로 강의했다.
참석한 의사는 "온라인으로 쉽게 강의를 들을 수 있어 좋았다. 임상 현장에서 도움이 되는 정보를 많이 알게 되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인천세종병원 오병희 병원장은 "학문적 교류는 물론 현재 지역 내 응급의료체계의 문제점을 확인하고, 이를 개선할 수 있는 방안과 그 방향에 대해 함께 고민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면서 "세종병원에서는 지속적으로 심포지엄을 개최하여 지역 응급의료체계의 발전, 응급 의료서비스의 질 그리고 전문성 강화에 기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