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의료기기 규제 현황 및 진출 경험 등 공유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 국제교류위원회(위원장 허민행)가 오는 27일 오후 2시부터 일본 의료기기 시장 진출에 대한 Medi-Talk 웨비나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
이번 웨비나에서는 국내 의료기기 산업계가 일본 시장 진출에 대비할 수 있는 역량을 확보할 수 있도록 시장 진출 전략, 마케팅 관련 유의사항 등의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웨비나 주제로는 △일본 시장 진출 전략(최주식 대우당헬스케어 대표) △일본 의료기기 규제 최신현황(Shiho Tanaka 존슨앤드존슨 메드텍 Japan 수석매니저) △소프트웨어 의료기기의 일본 시장 진출 경험(이병준 뷰노 팀장) △국내 업체의 일본 시장 진출과 수출, 마케팅 경험 공유(문성희 비앤씨헬스케어 대표) 등이 발표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세미나에서는 다국적·국내 의료기기 제조업체가 실제로 일본 에 진출하면서 겪은 진출 과정, 시장 특성. 최신 규제사항 등의 핵심 내용을 적극 공유해 많은 업체들의 관심이 예상되고 있다.
허민행 국제교류위원장은 "이번 웨비나는 일본 의료기기 시장에 진출하기 위해 알아야 하는 최신 규제 현황과 국내 업체들이 참고할 수 있는 실제 경험에 대해 직접 들을 수 있는 자리"라며 "일본 시장 진출을 생각하고 있는 국내 업체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Medi–Talk 웨비나는 협회 회원사뿐만 아니라 일본 의료기기 시장에 관심이 있는 누구나 사전등록을 통해 무료로 참여 가능하며 사전등록은 오는 25일 오후 6시까지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