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부터 2026년까지 4년간 인증 유효
경희대 치과병원(병원장 황의환)이 보건복지부 3주기 의료기관 인증을 획득했다.
의료기관평가인증원의 현장조사는 지난 7월 13일(수)부터 15일(금)까지 진행됐으며 평가결과 의료서비스 및 의료기관 운영 실태 항목 등에서 인증 기준을 충족했다.
인증유효기간은 4년(2022년 8월 20일 ~ 2026년 8월 19일)이다.
황의환 치과병원장은 "지난 2014년, 2018년에 이어 3회 연속 인증을 달성하며 의료 질과 환자 안전 수준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며 "각자의 자리에서 묵묵히 최선을 다해준 의료진 및 교직원 모두에게 감사의 인사를 건네며 환자 중심의 양질 의료서비스 제공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김성완 경희대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은 "차별화는 작은 부분 즉 디테일에서부터 시작된다"며 "원내 동선 최소화, 초진환자 예약제 시행 등 환자 중심의 의료서비스와 맞춤화된 치료 제공에 앞장서고 있는 치과병원의 끊임없는 노력이 대외성과로 창출된 것으로 이를 발판 삼아 더 큰 도약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경희의료원은 경희대병원(2019년), 경희대 한방병원(2022년)을 포함해 3개 병원 모두 의료기관 인증을 획득하며 우수한 의료서비스를 인정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