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026년 3월까지 협회 이끌고 현안 대응 나서
대한보건의료정보관리사협회 제 23대 회장에 아주대병원 보건의료정보팀 백설경 팀장이 선출됐다.
보건의료정보관리사협회는 지난 18일 퍼시픽호텔에서 2023년도 정기대의원총회를 열고 제23대 회장으로 아주대병원 보건의료정보팀 백설경 팀장이 선출됐다고 밝혔다.
부회장에는 부산대병원 의료빅데이터팀 황규연 차장, 서울아산병원 AGS평가실 김선자 부장, 건양대 병원경영학과 김광환 교수가 각각 선출됐다.
이번에 선출된 백설경 신임회장과 황규연·김선자·김광환 신임 부회장의 임기는 2023년 3월 1일부터 2026년 2월 28일까지 3년이다.
한편, 보건의료정보관리사협회는 의료기사등에 관한 법률 제16조에 의거 1977년 설립된 사단법인이다.
국가 면허자인 보건의료정보관리사들의 권익 신장과 전문성 향상 등을 목적으로 보건의료정보관리사들의 권익 신장과 전문성 향상을 위해 의무기록관리 및 보건의료정보관리 업무의 개선 및 연구와 질병 및 환자 조사, 보건의료 분류체계 및 보건의료 용어 표준 등에 관한 연구 등의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보건의료정보관리사는 의료기관에서 의료 및 보건지도 등에 관한 기록 및 정보의 분류·확인·유지·관리에 관한 업무(보건의료정보 분석, 전사, 암등록, 진료통계 관리, 질병·사인·의료행위의 분류 등)을 수행하고 있으며, 2018년 12월 20일 의료기사법 개정으로 의무기록사에서 보건의료정보관리사로 명칭이 변경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