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원상 대표 "글로벌 신약 개발 도전하자"
유유제약이 28일 서울 사무소와 제천 공장, 광교 연구소 및 전국 영업지점을 화상으로 연결해 창립 82주년 기념식을 진행했다.
30년간 근속한 유문광 포장팀 매니저, 김문수 인사팀 매니저 등 총 31명의 임직원에게 장기근속상이 수여됐다.
유원상 대표이사는 기념사를 통해 "지난해 유유제약 역사상 최초로 매출 1000억원 돌파를 위해 노력해주신 모든 임직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지난 82년 역사를 바탕으로 글로벌 신약 개발이라는 새로운 도전에 나서고 있는 유유제약이 퀀텀점프하는 그 순간까지 임직원 모두 함께 정진하자"라고 말했다.
한편, 유유제약은 2022년 연결기준 잠정실적 매출액 1388억원으로 전년 대비 20% 성장했다.
올해 6월 미국 FDA 임상 2상 결과 발표를 앞두고 있는 안구건조증 치료제 YP-P10, 탈모 치료 개량신약인 YY-DUT 등 신성장 동력을 확보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