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명 정보 처리 가이드라인 개정에 맞춘 'N-PIE v3.0' 전시 예정
엔텀네트웍스가 오는 9월 14일부터 16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국제 병원 및 헬스테크 박람회(K-HOSPITAL HEALTHTECH FAIR)에서 개인정보가명처리솔루션 'N-PIE v3.0'을 선보인다.
N-PIE v3.0은 개인정보의 활용을 위한 컴플라이언스인 가명정보 처리 가이드라인을 준수하고 있으며 정책 관리 계층, 데이터 제공 계층, 데이터 처리 계층, 데이터 수집 계층의 4단계 계층 구조로 개인정보의 가명, 익명 처리 기능을 제공한다.
4단계 계층 구조로 데이터 수집-처리-제공이 가능한 기능 지원과 안전한 사용 환경을 마련마련해 편리하고 체계적인 솔루션 관리 기능 제공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N-PIE v3.0는 올해 1월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로부터 GS시험인증 1등급을 획득했으며 개정된 가명정보 처리 가이드라인과 ITU-T X.1148 비식별처리 프로세스 표준 등에 대비했다.
이를 통해 가명 처리 단계별 절차인 사전준비, 위험성 검토, 가명 처리 및 익명 처리, 적정성 검토 및 반출 심사, 내부 결합, 데이터 파기까지 가명처리 및 결합의 전 단계를 관리, 운영 할 수 있다.
또한 각 분야별 개정된 가명정보 처리 가이드라인을 준수해 기존에 지원하던 기본 결합기능 외에 모의결합, 추출(샘플링)결합, 다중키 결합기능 및 AI(인공지능) 기반의 개인정보탐지(필터) 기능을 통해 전처리, 가명처리(비식별) 이후 개인정보가 유출되지 않도록 원천 차단한다.
아울러 기능 업그레이드를 통해 결합 전문 기관 및 데이터 전문 기관을 통한 데이터 활용을 원할 경우 기업이나 은행 등 결합 신청 기관의 요구를 유연하게 수렴해 효과적인 데이터 활용 업무를 지원한다.
엔텀네트웍스 관계자는 "실무자들의 관리적 부담이 높은 가명처리 규칙 추천 기능과 접근 권한 및 계정 관리, LOG관리, 신청서 관리 등의 기능도 제공한다"며 "실무자들의 편의성을 높이는 동시에 대용량의 가명 정보 결합 지원으로 업무의 효율성이 크게 높아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