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병원 및 헬스테크 박람회에서 디지털헬스케어 서비스 전시
유투바이오(대표 김진태)가 오는 14일부터 16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국제 병원 및 헬스테크 박람회(K-HOSPITAL HEALTHTECH FAIR, KHF 2023)에 참가한다.
이번 전시에서 유투바이오는 디지털 헬스케어 서비스 U2Check SMART를 전면에 내세울 예정이다.
U2Check SMART는 표준화된 RFID 기술을 바탕으로 수검자의 동선을 파악할 수 있으며 대부분의 병원 IT 시스템(EMR)과 호환돼 원활한 정보 교환이 용이하다.
또한 PACS와 OMR이 연동되는 Imaging Share 기능 활용이 가능해 최소화된 시간으로 문진 입력이 가능하며 홈페이지를 통한 예약 및 검사 결과 조회 서비스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 외에도 시스템 내 CRM 기능을 적용해 하이퍼링크를 통한 특정 이벤트 정보와 반복되는 태스크를 안내하는 SMS를 송·발신할 수 있다.
아울러 모바일 연계로 검진 예약 서비스를 비롯해 전자문진 작성, 검진 결과·검진 리포트 조회, 건강수첩, 검진·진료 안내, 대기현황 조회 등 환자가 병원에 머물 때 필요한 정보와 편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2009년 설립한 유투바이오는 다년간 누적해온 관련 분야 전문성을 바탕으로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이 주관하는 핵심산업 클라우드 플래그십 프로젝트 우수사례로 선정되는 등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유투바이오 관계자는 "세계 국제 의료기기 박람회 Medlab Asia 2022에 참가하는 등, 국내를 넘어 해외 시장 진출을 모색하며 지속적인 성장을 도모하고 있다"며 "이번 박람회를 통해 신제품 및 주력 상품을 홍보하고 서비스에 대한 고객 반응을 청취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