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VIEW NeuroCAD 통해 응급 의료 서비스 품질 고도화
상급종합병원 첫 진입 사례…제품 누적 공급율 70% 기록
코어라인소프트는 강북삼성병원에 인공지능(AI) 기반 뇌출혈 진단 솔루션 'AVIEW NeuroCAD'(에이뷰 뉴로캐드)를 공급했다고 25일 밝혔다.
상급종합병원에 에이뷰 뉴로캐드를 공급한 것은 최초 사례로 이로써 코어라인소프트는 국내 상급종합병원 47곳 중 30곳에 AVIEW 솔루션을 공급해 약 70%의 점유율을 보유하게 됐다.
에이뷰 뉴로캐드는 뇌출혈 진단 보조 AI 솔루션으로 CT 영상에서 뇌 출혈을 검출하고 진단을 보조하는 기술혁신성 등을 인정받아 혁신의료기기로 지정됐다.
주요 특징으로는 출혈이 많은 중증 환자에 대한 우선 정렬과 2D, 3D 뷰어로 출혈량과 분포 확인, 응급환자 메시지 알림 기능이 있다.
이를 통해 의료진의 선제 대응을 도울 수 있고 의료기관의 판독시스템(PACS)과도 연동돼 응급 현장의 워크플로우를 효율적으로 개선할 수 있다.
혁신의료기기로 지정된 이래 지난 1월 비급여 및 선별급여 시장에 진입했고 인제대 일산백병원, 구미차병원, 세종충남대학교 등 16개 병원에 공급이 이뤄진 바 있다.
한편, 코어라인소프트는 올해 초, 폐암 조기 검진과 정밀한 폐 결절 분석을 위한 코어라인소프트의 흉부 질환 판독 솔루션 에이뷰 엘씨에스 플러스(AVIEW LCS Plus)를 강북삼성병원에 공급하며 전략적 협업을 추진중이다.
김진국 코어라인소프트 대표이사는 "AI의 중요성이 더욱 부각되는 응급 의료 분야에서 혁신적 기술과 제품으로 기업의 중추적 역할을 재고할 것"이라며 "제품 공급을 넘어 너머 지속적 협업과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AI 교육 프로그램과 컨설팅을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