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에 막판 역전극... 협회창립 100주년 맞물려 의미 더해
대한의사협회(협회장 김재정)가 2008년 제60차 세계의사회 서울 총회를 유치했다.
의협은 지난 6일 도쿄에서 열린 세계의사회 총회에서 열린 재정기획위원회에서 당초 총회개최국으로 내정된 인도을 제치고 참석위원 만장일치 찬성을 얻어냈다고 7일 밝혔다.
최종 결정은 본회의에서 내리지만 위원회의 결정을 최대한 존중하는 전례에 비추어 볼 때 유치가 확정적이라고 의협은 설명했다.
의협은 특히 서울서 총회가 열리는 2008년는 의협이 창립 100주년을 맞는 해여서 의미가 더욱 크다고 밝혔다.
우리나라에서 처음으로 열리는 2008년 세계의사회 총회에는 세계 80여개국 의사회 대표가 참석할 예정이다.
의협은 지난해 김재정 집행부 출범과 함께 서울 총회 유치를 준비해 왔으며 이번 도쿄 총회에 김재정 협회장을 단장으로 하는 대표단을 파견해 2008년이 의협 창립 100주년을 맞는 뜻깊은 해라는 점을 강조하며 대표단을 설득하는 등 활동을 벌여왔다.
의협은 총회 유치가 사실상 확정됨에 따라 100주년 기념 사업 추진과 동시에 세계의사회 총회 준비를 위한 실무작업에 곧바로 착수할 방침이다.
김재정 협회장은 "세계의사회 총회의 국내 개최는 침체에 빠진 한국 의료계에 활력을 불어넣고, 의사들로 하여금 자부심과 긍지를 갖게 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의협은 지난 6일 도쿄에서 열린 세계의사회 총회에서 열린 재정기획위원회에서 당초 총회개최국으로 내정된 인도을 제치고 참석위원 만장일치 찬성을 얻어냈다고 7일 밝혔다.
최종 결정은 본회의에서 내리지만 위원회의 결정을 최대한 존중하는 전례에 비추어 볼 때 유치가 확정적이라고 의협은 설명했다.
의협은 특히 서울서 총회가 열리는 2008년는 의협이 창립 100주년을 맞는 해여서 의미가 더욱 크다고 밝혔다.
우리나라에서 처음으로 열리는 2008년 세계의사회 총회에는 세계 80여개국 의사회 대표가 참석할 예정이다.
의협은 지난해 김재정 집행부 출범과 함께 서울 총회 유치를 준비해 왔으며 이번 도쿄 총회에 김재정 협회장을 단장으로 하는 대표단을 파견해 2008년이 의협 창립 100주년을 맞는 뜻깊은 해라는 점을 강조하며 대표단을 설득하는 등 활동을 벌여왔다.
의협은 총회 유치가 사실상 확정됨에 따라 100주년 기념 사업 추진과 동시에 세계의사회 총회 준비를 위한 실무작업에 곧바로 착수할 방침이다.
김재정 협회장은 "세계의사회 총회의 국내 개최는 침체에 빠진 한국 의료계에 활력을 불어넣고, 의사들로 하여금 자부심과 긍지를 갖게 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