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철모, '의약분업 철폐 위한 축제 한마당' 개최
일반 국민들이 주축으로 이루어진 의약분업 반대집회가 지난 9일에 이어 또다시 열린다.
18일 인터넷 포털싸이트 DAUM 까페 '의철모(의약분업 철폐를 주장하는 사람들의 모임)'에 따르면 내달 6일 대구백화점 앞 공터에서 '의약분업 철폐를 위한 축제 한마당'을 개최하기로 했다.
집회는 의약분업 제도에 대한 부당성을 피력하는 것을 시작으로 축제형식을 빌어 진행되며 서명운동도 함께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연말까지 1천만명 서명운동을 통해 여론을 형성하고 청와대와 보건복지부, 국회를 항의 방문하는 계획도 수립 중에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국회 앞에서 1인 시위를 진행한 바 있는 필명 '맥가이버'는 게시물을 통해 "우리는 단지 변질된 의약분업을 철폐하자는 순수 시민들의 모임이지 그 어떠한 단체와도 연관되지 않았다"며 "그 어떠한 이익 단체와 연관시킬 경우 좌시하지 않을 것"이라고 경고했다.
의철모는 지난 9일 대구에서 시민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의약분업 철폐 집회를 개최한 바 있다.
18일 인터넷 포털싸이트 DAUM 까페 '의철모(의약분업 철폐를 주장하는 사람들의 모임)'에 따르면 내달 6일 대구백화점 앞 공터에서 '의약분업 철폐를 위한 축제 한마당'을 개최하기로 했다.
집회는 의약분업 제도에 대한 부당성을 피력하는 것을 시작으로 축제형식을 빌어 진행되며 서명운동도 함께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연말까지 1천만명 서명운동을 통해 여론을 형성하고 청와대와 보건복지부, 국회를 항의 방문하는 계획도 수립 중에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국회 앞에서 1인 시위를 진행한 바 있는 필명 '맥가이버'는 게시물을 통해 "우리는 단지 변질된 의약분업을 철폐하자는 순수 시민들의 모임이지 그 어떠한 단체와도 연관되지 않았다"며 "그 어떠한 이익 단체와 연관시킬 경우 좌시하지 않을 것"이라고 경고했다.
의철모는 지난 9일 대구에서 시민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의약분업 철폐 집회를 개최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