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레브렉스 심장발작 예방 임상 계획

윤현세
발행날짜: 2004-10-19 21:24:03
  • 화이자, 소규모 예비임상 결과로 자신

화이자는 Cox-2 저해제인 세레브렉스(Celebrex)의 심장발작 예방 효과에 대한 대규모 임상을 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얼마 전 화이자는 2세대 Cox-2 저해제인 벡스트라(Bextra)가 심장우회수술 환자에서 심장발작 및 뇌졸중 위험을 높인다고 발표한 바 있다.

세레브렉스의 심장발작 예방효과에 대한 임상은 올해 여름에 이미 시행하기로 결정한 것으로 임상 비용만해도 수천만불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

화이자는 수개월 후부터 골관절염과 중증 심질환 병력이 있는 환자를 임상대상자로 모집하여 임상을 시작할 예정.

화이자는 세레브렉스의 소규모 임상 결과를 근거로 세레브렉스의 심장발작 예방 효과를 자신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오히려 심장발작 위험을 높이는 것으로 나타난다면 바이옥스와 같은 전말을 맞게 될 가능성이 있어 화이자에게 상당한 위험이 될 수 있다.

세레브렉스의 성분은 셀레콕시브(celecoxib). 연간 매출액은 약 30억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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