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대병원, 내원객 대상 미아찾기캠페인 추진
진료비 영수증이 미아를 찾아준다?
부산대병원(원장 박순규)은 최근 진료비영수증을 활용, 미아를 찾을 수 있는 캠페인을 시작했다고 24일 밝혔다.
현재 발행되고 있는 환자보관용 영수증의 뒷면 여백은 16×21cm의 크기로, 매월 2명의 미아정보를 사진과 함께 실어 병원이용객들에게 홍보할 예정이다.
이는 연간 150만부가 인쇄돼 진료비 내역만 확인한 후 버려지는 영수증을 보다 공익적으로 활용하는 방안을 모색한 결과로, 한국복지재단 어린이찾아주기종합센터에서 제공되는 자료를 매월 달리하여 게재할 예정이다.
경찰청 통계를 보면, 한해 평균 3,800여명의 미아가 발생 이중 3,500명 정도는 가족의 품으로 돌아가지만 300여명은 장기미아가 되는 실정이며 특히 만6세 이전의 아동은 1,000명당 1명꼴로 미아가 발생하고 있다.
부산대병원(원장 박순규)은 최근 진료비영수증을 활용, 미아를 찾을 수 있는 캠페인을 시작했다고 24일 밝혔다.
현재 발행되고 있는 환자보관용 영수증의 뒷면 여백은 16×21cm의 크기로, 매월 2명의 미아정보를 사진과 함께 실어 병원이용객들에게 홍보할 예정이다.
이는 연간 150만부가 인쇄돼 진료비 내역만 확인한 후 버려지는 영수증을 보다 공익적으로 활용하는 방안을 모색한 결과로, 한국복지재단 어린이찾아주기종합센터에서 제공되는 자료를 매월 달리하여 게재할 예정이다.
경찰청 통계를 보면, 한해 평균 3,800여명의 미아가 발생 이중 3,500명 정도는 가족의 품으로 돌아가지만 300여명은 장기미아가 되는 실정이며 특히 만6세 이전의 아동은 1,000명당 1명꼴로 미아가 발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