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대학교 중앙의료원은 전공의들의 꿈을 CMC에서 이루어 나가라는 의미로 ‘Dream of Dream, CMC'라는 슬로건으로 내년 전공의 모집 홍보책자를 발간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홍보책자의 표지는 가톨릭중앙의료원의 이념을 엿볼 수 있는 알파와 오메가로 표현했으며 병원군별 총정원제에 참여하고 있는 9개 병원의 소개와 시행중인 시범사업의 내용 등을 담고 있다.

주요 내용은 행정사무와 전공의들에게 필요한 모든 내용을 처리할 수 있게 한 첨단 프로그램 TIS(Training Information System)을 비롯하여 지원당시의 모습에서부터 합격 후 연수 및 병원에서의 전공의들의 생활모습, 병원근무 총정원제 홈페이지 게시판의 여러 가지 글, 첨단진료의 중심인 가톨릭중앙의료원의 진료시스템, 병원군별 총정원제를 직접 경험한 전공의 수기 등 다양한 내용과 사진이 수록되었다.

의료원은 또 이달 말부터 수련교육부장들과 전공의들이 조별로 각 지역 의과대학을 방문해 시범사업에 대한 홍보 설명회를 가지는 등 본격적인 전공의 모집을 위한 홍보활동을 펼칠 예정이다.